오토칼럼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 TOP10…아반떼가 2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 TOP10…아반떼가 2위

최근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Fobes)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자동차를 조사해 발표했다. 포브스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집계된 판매량과 12월 추정 판매치를 합산해 순위를 정했다.◆ 10위 : 폭스바겐 골프 (64만8000대) 폭스바겐의 대표적인 소형차 골프가 64만8000여대 판매됐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골프는 탄탄한 차체와 강력한 주행성능, 우수한 연비 등을 고루 갖췄다.◆ 9위 : 쉐보레 크루즈 (69만1000대) 쉐보레 크루즈는 전세계

최고를 찾아라김상영
[기자수첩] '전기차 막연히 친환경?', 현대기아차의 위험한 발상

[기자수첩] '전기차 막연히 친환경?', 현대기아차의 위험한 발상

현대기아차는 22일 기아 레이 EV의 시승회를 개최하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판매에 나섰다. 하지만 담당자들의 설명은 아직도 너무나 안일했다. 현대기아차 측은 '친환경'에 대해서도 막연한 입장이었다. 이기상 상무는 "레이 EV에는 이산화탄소 감축량을 표시하게 돼 있는데, 전기차는 이산화탄소가 전혀 나오지 않으므로 km당 약 100g의 이산화탄소 발생이 감축되는 것으로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화석연료를 통해 발전한 전기를

기자의 한마디김한용
[시승만화] 스바루 레거시…겨울은 '스바루'의 계절

[시승만화] 스바루 레거시…겨울은 '스바루'의 계절

차도남이 이번에 시승한 차량은 스바루 레거시입니다. 스바루 레거시는 박서엔진과 상시사륜구동의 결합으로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보입니다. 낮은 무게 중심과 튼튼한 사륜구동은 그야말로 '찰떡궁합'인거죠. 기술적으로는 매우 우수하지만 디자인이나 인테리어에서는 아쉬운 점도 많았답니다. 차도남은 스바루 레거시를 어떻게 시승했는지 함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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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기아 레이 전기차, 줘도 못타는 까닭

[기자수첩] 기아 레이 전기차, 줘도 못타는 까닭

기아차는 22일 전기차인 '레이 EV'를 내놓고 판매에 나섰다. 하지만 차를 개발한 책임자들이 전기차에 대한 지식을 갖추지 못하거나, 솔직하지 못한 발표를 해서 당혹스러웠다. 우선, 현대기아차그룹 환경차시스템 개발실장 이기상 상무는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레이 가솔린 모델이 일년간 1만킬로 주행시 유류대를 115만원 내야 하지만, 레이 전기차는 연간 9만4천원만 내기 때문에 운행비가 경제적"이라고 밝혔다. 레이EV는 16.4㎾h의 배터리를 장

기자의 한마디김한용
미국에서 가장 못생긴 차 TOP13…포르쉐, 미니 쿠페까지?

미국에서 가장 못생긴 차 TOP13…포르쉐, 미니 쿠페까지?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지난 7일(현지시간), ‘가장 못생긴 차(The Ugliest Cars Of 2012)’를 선정했다. 포브스가 선정한 ‘가장 못생긴 차’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2012년형 모델을 대상으로 자동차 마케팅 리서치 및 제품 컨설팅 회사인 오토퍼시픽 사장 조지피터슨(George Peterson), 오토바이텔의 편집장 미쉘나란조(Michelle Naranjo), 남성 전문잡지 안테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반규버닉(Evan Gubernick)이 심사를 맡았다.‘가장 못생

최고를 찾아라김상영
[시승만화] 헬멧 장착?…2인승 미니 쿠페, 진정 갖고 싶은 디자인

[시승만화] 헬멧 장착?…2인승 미니 쿠페, 진정 갖고 싶은 디자인

BMW코리아에서 지난달 8일 국내 출시한 미니의 새로운 라인업 '미니 쿠페'를 시승했습니다. 미니 쿠페에는 공기 저항을 최소화 하고, 쿠페의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헬멧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루프라인과 수동 조작이 가능한 리어 스포일러가 적용됐습니다. 여전히 강력한 동력성능에 매력적인 디자인까지 겸비한 미니쿠페를 차도남은 과연 어떻게 생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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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라이더 만평] BMW, 무턱대고 가격 인상? 한국 소비자가 봉?

[탑라이더 만평] BMW, 무턱대고 가격 인상? 한국 소비자가 봉?

BMW코리아는 지난 2일부터 베스트셀러 BMW 528i의 엔진을 2.0리터 4기통으로 다운사이징(축소)해 판매 중이다. 국내 법규상 배기량이 2.0리터 이하로 줄었기 때문에 기존 3.0리터 엔진에 비해 세금이 6.5%(390만원)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가격은 오히려 50만원 인상된 6840만원이 됐다. 실질적으로는 500만원가까이 인상된 셈이다. 신형 528i는 연비와 성능이 다소 개선됐고 여러가지 옵션도 추가했기 때문에 가격을 인상했다는 것이 BMW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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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경차 업!(UP!) 광고,

폭스바겐 경차 업!(UP!) 광고, "작은 것은 위대하다"

폭스바겐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작은 것은 위대하다(Small is great)'라는 제목으로 제작한 경차 업!(UP!) 광고를 유튜브에 공개했다. 업! 광고의 콘셉트는 "미래는 작아지기 마련이다(The future belongs to the small)"라는 것으로, 역사적인 흐름에서 봤을 때 커다란 것들은 대부분 소멸하거나 점차 작은 것으로 변화된다는 내용이다. 광고에 따르면 기원전 6천만년전에 지구를 지배하던 공룡은 큰 몸집을 주체하지 못해 멸종됐으며, 1940년대 온 몸을 덮은듯한

자동차광고이야기전승용
[자동차는 영화를 타고] (25) 브레이킹 던 - 볼보 S60 T6 R-Design

[자동차는 영화를 타고] (25) 브레이킹 던 - 볼보 S60 T6 R-Design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인 ‘브레이킹 던 part1’이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브레이킹 던 part1’은 누적관객 93만7983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말 100만명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전세계 10~20대의 젊은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매 편마다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며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에서 벌어들인 수익만 해도 20억 달러(2

영화속 자동차김상영
[시승만화] 기아차 모닝…

[시승만화] 기아차 모닝…"경차가 불편하다는 편견은 버려"

차도남 강철고추장과 탑라이더 김상영 기자는 지난 10월, 기아차 모닝을 타고 전라남도 영암에서 열린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관람하고 갔습니다. 모닝으로 F1머신에 필적하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고 호언장담하던 김상영 기자와 경차는 처음 탄다는 차도남의 시승만화를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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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광고에 네티즌 '폭소'

폭스바겐 티구안 광고에 네티즌 '폭소'

티구안의 톡톡튀는 아이디어 광고가 네티즌들의 큰 웃음을 자아내게했다. 아르헨티나의 광고회사인 DDB는 지난 2일, 폭스바겐 티구안의 파크어시스턴트 2.0 기능을 소재로 제작한 광고를 유튜브에 게재했다. 빽빽하게 가득찬 주차장, 마지막 남은 한 자리를 가운데 두고 두 차가 마주섰다. 비장한 서부 음악이 흘러나오고 두 운전자는 심각한 표정으로 대치를 한다. 이윽고, 기 싸움에 눌린듯한 티구안 운전자가 두 손을 들고 항복의 표시한다.그러나 티구

자동차광고이야기전승용
도요타 86, 스바루 BRZ…

도요타 86, 스바루 BRZ…"일본차, 틀린 그림 찾기?"

도요타와 스바루가 각기 새로운 스포츠카를 야심차게 내놨다. 취재진들도 이들 스포츠카를 취재하기 위해 열을 올렸지만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스바루 전시장에서 조금 전 봤던 차가 이름만 바꿔 도요타 전시관에 그대로 전시돼 있는 듯 해서다. 도요타는 지난 30일 도쿄모터쇼에서 4인승 소형 스포츠카 '86'을 공개했다. 같은 날 스바루도 스포츠카 'BRZ'를 공개했다. 이 두 차종은 엔진부터 변속기, 무게, 크기, 주요 디자인까지 모두 동일하다. 차이점은

기자의 한마디김한용
[이달의 차] 기아차 레이…

[이달의 차] 기아차 레이…"경차의 한계를 넘다"

11월은 특색 있는 신차가 유독 많았다. 11월 출시된 신차는 총 10차종으로 대수는 적지만 경차, 스포츠카, SUV, 미니밴, 슈퍼카까지 다양한 차종이 선보였다. 브랜드마다 올 한해 마지막 비장의 무기를 꺼낸 셈이다. ◆ 기아차 경차 레이 출시…현대차는 신형 제네시스 쿠페 선보여기아차는 신개념 미니 CUV 레이를 출시했다. 레이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형태의 경차다. 완벽한 박스카의 형태이기 때문에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수많은 수

최고를 찾아라김상영
도쿄모터쇼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델 TOP5

도쿄모터쇼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델 TOP5

지난달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제 42회 도쿄모터쇼가 개막했다. ‘이동수단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Mobility can change the world)’는 주제로 열린 이번 도쿄모터쇼에서는 도요타, 혼다, 닛산 등 일본 브랜드들의 다양한 콘셉트카와 신차들이 선보여졌다.한편, 레이싱모델이나 부스 안내모델의 인기도 높았다. 모델들은 차량의 제원이나 특징을 관람객들에게 설명해주기도 하며 모터쇼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아래는 탑라이더가 선정한 도쿄모

최고를 찾아라김상영
[시승만화] 기아차 레이…경차의 기준을 바꾸다

[시승만화] 기아차 레이…경차의 기준을 바꾸다

기아차는 29일, 신개념 미니 CUV 레이를 공식 출시했다. 레이는 경차지만 넓은 실내 공간과 화물적재 능력이 우수하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가 더해져 거주성을 높였다. 조수석 쪽 B필러를 삭제하고 슬라이딩 도어를 채택한 혁신적인 디자인도 특징이다. 또 우수한 동력성능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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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차…1위 BMW 5시리즈, 아베오도 상위권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차…1위 BMW 5시리즈, 아베오도 상위권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신차 안전도 평가인 유로NCAP에서 BMW 5시리즈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쉐보레 아베오도 상위권에 속해 안전성을 입증했다. 26일, 온라인 자동차매체 탑라이더는 유럽의 신차 안전도 평가인 유로NCAP의 자료를 토대로 가장 안전한 차를 선별했다. 유로NCAP이 최근 2년 동안 평가한 신차의 점수를 합산해 상위 10차종을 뽑았다.유로NCAP은 2009년부터 정면충돌, 측면충돌 등 다양한 각도에서 차량이 충돌했을 때 탑승객의 상해 정도를 측

최고를 찾아라김상영
[자동차는 영화를 타고] (24) 드라이브 - 포드 머스탱GT

[자동차는 영화를 타고] (24) 드라이브 - 포드 머스탱GT

최근 극장가에는 팽팽한 긴장감과 화끈한 볼거리로 무장한 영화가 개봉했다. 17일 개봉한 영화 ‘드라이브(DRIVE)'는 단순한 액션영화라고 치부하기엔 탄탄한 스토리와 캐릭터, 연출이 매우 뛰어나다. 완성도 높은 이 영화는 ‘2011 칸 국제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할리우드 액션 영화로는 이례적이다.‘드라이브’는 낮에는 자동차 스턴트맨과 자동차 정비소 직원으로, 밤에는 범죄집단의 도주를 돕는 전문 드라이

영화속 자동차김상영
[영상] 내년 출시될 피아트500 광고…코믹∙섹시의 극치

[영상] 내년 출시될 피아트500 광고…코믹∙섹시의 극치

미국에서 방영되고 있는 '피아트 친퀘첸토 아바르트(Fiat 500 Abarth)'의 광고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 광고는 지나치게 진지한 여느 자동차 광고들과 달리 코믹함과 섹시함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이 광고는 웃음 속에서 "Fiat 500 Abarth는 한번 보면 절대 잊지 못할 차"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피아트 500 아바르트는 경차의 작은 차체로 무척 가볍지만, 1.4리터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160마력에 토크 23km.g을 내는 화끈한 '슈퍼 경차'다.

자동차광고이야기김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