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칼럼

자동차 튜닝, 합법인가 불법인가..소비자 혼란

자동차 튜닝, 합법인가 불법인가..소비자 혼란

국내 자동차 튜닝 관련 업체과 소비자들이 정부부처와 경찰의 이중 잣대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몇몇 자동차 튜닝업체들의 경우 경찰 측에 단속은 물론 해당 차량을 압수 당하는 상황까지 벌어져 해당 업계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그 동안 정부부처는 창조경제의 일환인 국내 자동차 튜닝 산업 육성을 위해 튜닝협회의 구성은 물론 튜닝제품 인증을 통한 합법화를 진행함으로 해당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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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프부터 제네시스 쿠페까지..국산 스포츠카 계보

스쿠프부터 제네시스 쿠페까지..국산 스포츠카 계보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쿠페가 지난 5월 국내 단종에 이어 북미시장에서도 단종됐다. 척박한 국산 스포츠카의 계보가 사실상 끊어진 것으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쿠페형 모델은 2020년에 등장할 예정이다. 스쿠프국산 스포츠카의 시작은 현대차 스쿠프에서 시작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생산된 스쿠프는 엑셀의 플랫폼으로 출시된 2도어 쿠페다. 스쿠프의 외관 디자인은 당시 파격적인 것으로 오렌지족의 상징이기도 했다. 초기형 스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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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6 디젤, 옵션 살펴보니..1.6 TCe와 10만원 차이

SM6 디젤, 옵션 살펴보니..1.6 TCe와 10만원 차이

르노삼성자동차는 1일 SM6 디젤을 출시하며 SM6 라인업을 완성했다. 가격은 2575만~295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최상급 트림 LE에 모든 옵션을 더할 경우 차량가격은 3488만원이다. SM6 디젤은 전 트림에서 SM6 2.0 가솔린 대비 155만원 높게 책정됐으며, SM6 1.6 가솔린 보다는 10만원 낮게 설정됐다. SM6 2.0 가솔린은 2420만~2995만원, SM6 1.6 가솔린 2805만~3250만원으로 구성돼 있다. SM6 디젤은 최하위 트림 PE부터 LE로 구성되며, 1.6 가솔린은 PE부터 RE, 1.6 가솔린은 SE부터 RE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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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선 정속주행 여전..도로는 공공재

1차선 정속주행 여전..도로는 공공재

한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5년 기준 4621명을 기록했다. 지난 1998년을 기점으로 매년 줄어드는 추세지만,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얼마 전 영상으로 보도된 영동고속도로 버스 추돌사고는 국민들 모두에게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다. 매년 대형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는 데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도로와 상대방 차량에 대한 운전자들의 잘못된 생각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나 이외에 다른 차량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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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완소 아이템, 통풍시트의 종류에 대해

여름철 완소 아이템, 통풍시트의 종류에 대해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옵션은 열선시트와 통풍시트가 손꼽힌다. 일반적으로 통풍시트는 각 모델의 최상급 모델에 적용돼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신차 구입시 통풍시트 적용을 위해 고가의 트림을 선택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남성 운전자들의 선호도가 특히 높다. 시트는 차와 사람이 가장 넓은 부분을 맞대고 있는 부분으로 겨울에는 차갑고 여름에는 땀이 찬다. 털이 많은 남성들은 여름철 운전시 땀이 흐를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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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스포츠쿠페 Q60 경쟁모델 살펴보기

인피니티, 스포츠쿠페 Q60 경쟁모델 살펴보기

인피니티는 29일(현지시간) 스포츠카 Q60의 가격을 공개했다. 본격적인 판매는 9월부터 시작된다. Q60은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그대로 살린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모델로 BMW 4시리즈 쿠페, 벤츠 C클래스 쿠페, 렉서스 RC와 경쟁한다. Q60은 3리터 트윈터보와 2리터 싱글터보의 엔진이 적용되며, 고출력 모델에는 대용량 터빈이 적용된다. 3리터 트윈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하며, 2리터 싱글터보는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kg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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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무인주차 시스템과 비탈길 주정차 사고

BMW, 무인주차 시스템과 비탈길 주정차 사고

최근 포털의 뉴스면은 안타까운 사고가 이어졌다. 성남에서는 비탈길 주정차된 SUV 차량의 돌진으로 인한 보행자가 사망했으며, 수원에서는 비탈길 주정차 화물트럭으로 인해 인근에 서 있던 행인이 사망했다.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은 차량이 비탈길을 돌진해 사고가 발생될 경우 책임 소재는 어떻게 될까?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은 차량으로 인한 사이드브레이크 사고는 형법 268조에 따라 운전자의 업무상과실치사상죄를 적용받는다. 또한 교통사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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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의 즐거움, BMW 핸들링이 좋은 이유 3가지

운전의 즐거움, BMW 핸들링이 좋은 이유 3가지

시승기에는 "운전이 즐겁다"라는 표현이 종종 등장한다. 이는 차의 기본기라고 말하는 가속과 선회, 제동에 있어 운전자의 의도를 정확히 표현하기 때문이다. 자동차의 본질은 이동성에 있기 때문에 자동차가 존재하는 한 이런 가치는 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많은 소비자가 자동차 성능에 대한 첫 번째 관심을 출력에 둔다. 새차가 나오면 몇 마력인지부터 궁금한다. 그러나 출력만큼 잘 돌고 잘 서는 재미에 더 자주 운전대를 잡게 된다.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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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밍 전략, BMW X3와 아우디 Q3는 동급(?)

네이밍 전략, BMW X3와 아우디 Q3는 동급(?)

세계 각국의 자동차 제조사는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에서는 제품 만큼이나 마케팅 전략이 빛을 발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자동차의 경우 모델명이 마케팅 측면에서 활용되기도 한다. 특히 시장에 늦게 진입한 경우, 경쟁 브랜드 차량보다 상급모델인 것과 같은 착시 현상을 유도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브랜드가 아우디다. BMW는 문자와 숫자로 조합되는 작명법을 아우디 보다 먼저 도입했다. 콤팩트 세단에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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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美서 17조원 배상안 합의..국내서는 묵묵부답

폭스바겐, 美서 17조원 배상안 합의..국내서는 묵묵부답

폭스바겐그룹이 미국에서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으로 피해를 본 소비자들에게 153억달러(약 17조7174억원)를 지불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반면 국내에서는 불성실한 리콜계획안으로 세 차례나 리콜계획이 반려되는 등 안이한 대응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미국정부와 폭스바겐그룹과의 이번 합의안을 통해 미국 판매를 위해 생산된 약 49만9000대의 2리터 TDI 차량 중 현재 운행중인 폭스바겐 46만대와 아우디 1만5000대는 차량 환매나 리스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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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서승현의 차차차] 쉐보레 임팔라편

[TV] [서승현의 차차차] 쉐보레 임팔라편

레이싱모델 출신의 모터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서승현이 진행하는 자동차 방송 "서승현의 차차차". 그 첫방송은 쉐보레 임팔라편입니다. 쉐보레 임팔라의 이모저모를 쉐보레 퇴계로 지점 구정모과장과 함께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하는 "서승현의 차차차"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서승현의 차차차탑라이더
[TV] '올라잇카' 뉴모닝 vs. 스파크

[TV] '올라잇카' 뉴모닝 vs. 스파크

중고차 카프로파일링 전문업체가 기획하고, 보이는자동차 미디어가 제공하는 인터넷방송 "중고차 프로파일링 방송 '올라잇카'"의 첫방송입니다. 레이싱모델 출신의 모터스포츠전문 아나운서 서승현과 함께 신청자들의 조건에 딱 들어 맞는 중고차를 찾아가는 방송. 매주 목요일 3시에 아프리카tv로 방송됩니다.올라잇카(www.allrightcar.com)는 과학적 수사방법 중 하나인 프로파일링 기법을 활용하여, 충분한 자료수집과 공정한 분석을 통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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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더 다양한 고객들을 겨냥한 현대 쏘나타, 기아 K5

보다 더 다양한 고객들을 겨냥한 현대 쏘나타, 기아 K5

1993년 큰 인기를 끈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 라는 드라마를 기억한다면 드라마 속의 잘나가는 회사원 강세풍은 극중에서 부장으로 재직하다가 상무로 승진해 임원이 된다. 강세풍은 이 드라마에서 1991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쏘나타를 소유하는데 상무로 승진 후 그가 회사에 도착할 때마다 쏘나타에 내려 발레파킹 맡기고 출근하는 장면이 나온다.199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현대차의 플래그십 대형세단 그랜저가 부자를 상징하는 모델이라면 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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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엔진에 대항하는 렉서스 2.0 가솔린 터보 엔진

디젤 엔진에 대항하는 렉서스 2.0 가솔린 터보 엔진

자 타임머신을 타고 2008년 상반기로 돌아가보자 이 당시 국제유가는 역사상 최고수치를 속속 갱신하면서 한때 배럴당 15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 당시 휘발유 경유 가격은 1L에 2,000원을 훌쩍 넘었으며 한 때 휘발유보다 경유 가격이 더 비싸기도 했다.따라서 디젤 SUV, 승용차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했던 LPG, 휘발유 엔진을 탑재한 승용차, SUV 수요 및 문의가 늘었다. 가솔린 SUV는 정숙성이 디젤보다 뛰어나고 엔진오일 등 소모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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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차 엔진 배기량=2.0L 고정관념 타파될까?

중형차 엔진 배기량=2.0L 고정관념 타파될까?

경차=1.0L, 소형차=1.2-1.6L, 준중형차=1.6L, 중형차=2.0L지금은 단계가 완화되었지만 아직도 엔진 배기량으로 자동차 세금을 매기는 제도 덕택에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는 엔진 배기량에 따라 자연스럽게 차급이 구분 되었고 10년 전만 해도 준중형차에 1.8-2.0L 엔진 또는 중형차에 2.4L 이상의 고배기량 엔진을 탑재한 모델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흔하지 않았다. 반대로 중형차에 1.8L 낮은 배기량 엔진을 선택한 소비자 또한 그리 많지는 않았다.과거 1.8L 엔진을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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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통에서 3기통으로 줄어든 쉐보레 신형 스파크 엔진의 개선점은?

4기통에서 3기통으로 줄어든 쉐보레 신형 스파크 엔진의 개선점은?

쉐보레 신형 스파크가 7월 1일 부로 국내에서 완전히 공개되었다. 최근 출시한 신형 모델들이 플랫폼과 섀시는 새로 바뀌었지만 엔진과 변속기는 기존 그대로 혹은 약간 개선되는 수준으로 변경되는데 그치는 데 반해 신형 스파크는 완전히 새로 바뀌는 모델 답게 엔진을 포함한 파워트레인도 완전히 변경 되었다. 신형 스파크는 오펠 칼과 형제 모델이며 두 모델 모두 부평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마지막까지 4기통 엔진을 고수하던 쉐보레 스파크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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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이 강한 소형차 BMW 미니가 국내에서 성공한 이유는?

개성이 강한 소형차 BMW 미니가 국내에서 성공한 이유는?

2005년 국내에서 760여대를 판매하기 시작한 BMW 미니는 2014년 무려 6,572대를 판매하면서 해마다 평균 27%씩 국내에서 고속 성장을 이루었다. 그 결과 우리나라는 아시아 시장에서 일본 다음으로 미니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아시아 국가로 등극했다.미니가 많이 판매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있겠지만 기자 생각에는 미니 하나로 여러 가지 활동이 가능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미니쿠퍼 S, 미니 JCW는 미니 특유의 고카트를 운전하는 느낌에 빠르고 강력한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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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크루즈에 탑재되는 1.4L 가솔린 터보 엔진의 장점은?

신형 크루즈에 탑재되는 1.4L 가솔린 터보 엔진의 장점은?

쉐보레 신형 크루즈가 드디어 북미에서 정식으로 발표되면서 국내에서도 수많은 언론매체들이 신형 크루즈 발표 기사를 앞다퉈서 올리고 있다. 쉐보레 크루즈는 전장과 전고가 조금 더 늘어나면서도 공차중량은 무려 기존 모델보다 113kg이나 감량에 성공했다.현재 북미 지역에 판매되는 쉐보레 크루즈는 1.4L 가솔린 터보, 1.8L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 그리고 2.0L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신형 쉐보레 크루즈는 1.4L 가솔린 터보 엔진이 먼저 출시되고 향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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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F1] 불운은 실력이 아니다

[inside F1] 불운은 실력이 아니다

‘운도 실력이다’라는 말이 있다. 여러 가지 스포츠에서 종종 사용되는 이 표현은 F1에서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특히 앞서 달리던 드라이버의 사고나 실수로 행운(?)의 우승을 차지한 경우, 단순히 운이 좋았기 때문에 우승한 것만은 의미로 사용될 때가 있다.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위치에 있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면에서 충분히 그렇게 얘기할 만 하다. 운이 따르는 것이 100% 실력이라고까지 말할 수는 없겠지만, 운이

INSIDE F1
연비 0.1km/l라도 더 올려야 살아남는다.

연비 0.1km/l라도 더 올려야 살아남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비 0.1km/l 차이 나봐야 연료비 얼마나 더 절약되겠냐? 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주행거리가 많은 고속버스, 화물차 등 운송업계 종사자 그리고 완성차 업체는 0.1km/l 연비 차이는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특히 완성차 업체 입장에서 자사의 승용차 모델이 경쟁 업체의 경쟁 모델보다 연비가 0.1km/l라도 더 낮아지면 연비를 중시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자연스럽게 연비가 0.1km/l라도 더 높은 경쟁 모델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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