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차대행요원이 2억원대 '마세라티' 절도…강남권 노려
주차대행요원으로 위장 취업해 2억 5천만원의 마세라티를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서울 강남경찰서는 3일 강남구 청담동의 한 주차대행업체에 위장 취업해 고급 수입차를 훔쳐 달아난 박모씨(27)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박씨는 지난달 28일 강남구 청담동의 한 술집 주차대행요원으로 취업한 첫 날 2억5000만원 상당의 수입차 마세라티를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중국으로 밀수출하기 위해 고급 수입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