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신형 싼타페, 외장 강판 알고 봤더니…
현대차 신형 싼테페의 외장 강판에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초고장력 강판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포스코는 지난 9일, 세계 철강사 중 최초로 인장강도 490㎫급 첨단고강도강(AHSS)을 자동차 도어용 외판재로 공급하고, 이를 위해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이에 앞서 지난 4월부터 현대차 울산공장 및 중국 베이징, 미국 조지아 등에서 생산된 신형 싼타페에 AHSS를 공급했다. 신형 싼타페 차체에는 총 37.7%의 초고장력강판이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