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는 23일, 어린이를 위한 안전하게 자동차 타기 교육 프로그램인 ‘키즈엔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6일부터 시작되며, 매달 4회에 걸쳐 SK엔카 영등포 사옥에서 진행된다.
‘키즈엔카’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교시는 자동차를 안전하게 탑승하는 방법에 대한 시청각 교육을 받고 실제로 자동차를 타보는 ‘안전하게 자동차 타기’ 체험교실이 열린다.
2교시는 어린이들이 직접 미니전동차를 운행하며 안전 운전을 학습하게 되는 ‘나도 어린이 드라이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교시는 ‘나도 자동차 디자이너’ 코너로 커다란 자석 그래픽 스티커를 이용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자동차를 디자인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클래식카, 캠핑카, 스포츠카 등 다양한 자동차들을 만나볼 수 있다.

SK엔카 최현석 이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현장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자동차 타는 법을 알려줄 계획“이라며 “앞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린이 자동차 안전교육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