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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논란만 키우는 국토부 '급발진 조사'

[기자수첩] 논란만 키우는 국토부 '급발진 조사'

국토부가 급발진 주장 사고 조사에 대한 2차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나 조사결과 발표라기 보다는, 모호한 문장만 늘어놓아 소비자들의 의혹만 부추겼다는 지적이다.국토부는 21일, BMW 528i와 YF쏘나타 LPG, SM5 LPG 등 3건에 대한 급발진 주장 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우선 BMW 528i의 엔진제어장치(ECU)를 조사한 결과, 사고 당시 차량 속도가 시속 214km였고, 제동등이 점등됐으며 바퀴 잠김 방지장치(ABS) 작동이 기록됐지만 사고기록장치(EDR)가 없어 구체적인 제

기자의 한마디전승용
재규어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오픈

재규어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오픈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2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재규어 공식 페이스북을 오픈 했다고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얼라이브’라는 콘셉트 아래 페이스북을 운영,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럭셔리하고 역동적인 이미지와 ‘아름다운 고성능 차’라는 재규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다양한 스토리와 이미지를 활용하여 알릴 방침이다. 또, 재규어의 어제와 오늘, 미래 비전 및 재규어의 다양한 기업, 마케팅 활동

업계소식전승용
한국지엠, 터보 엔진 생산…아베오·크루즈 터보 나온다

한국지엠, 터보 엔진 생산…아베오·크루즈 터보 나온다

한국GM은 22일, 인천 부평 엔진공장에 대규모 신규 투자를 집행해 최첨단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엔진은 내년 상반기부터 쉐보레 소형 SUV 트랙스에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추후 아베오 및 크루즈 등 쉐보레의 소형 및 준중형 제품 라인업에 폭넓게 적용될 계획이다. 미국 시장에서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크루즈 에코 모델과 아베오(현지명 소닉)에 사용되고 있다. 이로써 한국GM은 글로벌 GM 내에서 미국과 유럽에 이어

업계소식전승용
기아차, ‘어린이 안전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기아차, ‘어린이 안전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기아차는 22일, 어린이대공원 내 어린이 교통교육 테마공원인 키즈오토파크에서 ‘제 6회 어린이 안전 포스터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아차와 한국생활안전연합이 함께 진행해 온 ‘S·L·O·W 캠페인’의 일환으로서 2007년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았다. 기아차는 지난 9월 1일부터 27일까지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포스터를 공모, 총5122점이 접수됐다. 기아차는 전문가

업계소식전승용
벤츠코리아, 겨울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벤츠코리아, 겨울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11월26일부터 12월22일까지 전국 28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12년 겨울맞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겨울철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한 것으로 행사 기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순정부품 20% 할인 혜택 및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업계소식전승용
[기자수첩] 현대차, 네티즌 관리?…원인부터 해결해야

[기자수첩] 현대차, 네티즌 관리?…원인부터 해결해야

현대기아차는 최근 말많은 네티즌들 관리에 나섰다. 현대차에 대한 악소문이 인터넷을 통해 널리 퍼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명분은 '고객과의 소통'이다. 몇몇 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현대차 공장을 견학시키거나, 몇시간에 걸친 질의응답을 통해 이야기를 경청한다는 것이다. 좀 늦은감은 있지만 이제라도 소통한다는게 반갑다.하지만 과유불급이라 했던가. 이번엔 도를 넘었다. 갑자기 블로거 일인당 수백만원 비용을 들여 미국 모터쇼에 보내주

기자의 한마디김한용
기아차 K3, 조립 불량 논란…“문손잡이 당기니 툭 빠져?”

기아차 K3, 조립 불량 논란…“문손잡이 당기니 툭 빠져?”

최근 온라인 K3 동호회 및 자동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기아차 K3의 조립 상태에 불만을 토로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21일, 유명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는 기아차 K3의 테일램프 사진과 함께 ‘탁월한 기아차 K3 조립’이라는 글이 올라왔다.‘라크로스’란 닉네임을 쓰는 글쓴이는 “럭셔리 등급인데 한쪽은 전구형, 한쪽은 LED 면발광”이라며 “탁월한 조립”이라고 적었다. 실제 사진을 보면 이 차의 트렁크가 위치한 부위에

신차소식김상영
부가티 신형 베이론…최고속도 467km/h, 제로백 1.8초

부가티 신형 베이론…최고속도 467km/h, 제로백 1.8초

부가티가 신형 베이론을 공개했다. 최고속도가 무려 467km/h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차다.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익스프레스는 15일(현지시간), 부가티 신형 베이론의 렌더링 이미지와 제원을 공개했다. 이 신형 모델은 기존의 4-터보 W16 방식은 유지하면서 배기량을 8.0에서 9.6리터로 올리고 전기 모터를 추가해 성능을 향상시켰다. 최고출력은 1183마력에서 1600마력으로 올랐으며 최고속도는 467km/h로 35km/h 빨라졌다. 정시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

신차소식전승용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 독일서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 독일서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

페라리는 21일, F12 베를리네타(F12 berlinetta)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와 ‘빌트 암 존탁(Bild am Sonntag)’ 신문사가 공동 주관한 ‘2012 골든 스티어링 휠(Goldenes Lenkrad)’ 어워즈에서 쿠페/컨버터블 부문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페라리의 CEO 아메데오펠리사(Amedeo Felisa)는 베를린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이 상은 페라리에게 중요한 성과이자 유럽 핵심 시장인 독일에서 페라리 브랜드의 명성을 인정

업계소식김상영
한국도요타, ‘도요타 86 트랙 데이’ 성황리에 마쳐

한국도요타, ‘도요타 86 트랙 데이’ 성황리에 마쳐

한국도요타는 지난 20일, 안산스피드웨이에서 후륜구동 스포츠카 ‘86’ 고객 등을 대상으로 한 ‘도요타 86 트랙 데이(Toyota 86 Track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참가자들은 안산스피드웨이에서 직접 서킷 주행 및 슬라럼 테스트 등을 통해 86의 직관적인 핸들링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으로 대표되는 86의 진수를 체험했다고 한국도요타 측은 전했다.한국도요타는 86의 판매확대와 국내 스포츠카 문화의 발전을 위해, 이번 ‘도

업계소식김상영
볼보트럭코리아, 국내 최대 27톤 덤프트럭 출시

볼보트럭코리아, 국내 최대 27톤 덤프트럭 출시

볼보트럭코리아는 국내 최대 적재 중량인 27톤 트라이뎀(Tridem) 덤프트럭의 출시와 함께, 창원공장에서 신차 인도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볼보 27톤 트라이뎀(Tridem) 덤프트럭은 기존 볼보트럭의 강력한 성능과 탁월한 연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존의 앞바퀴 2열, 뒷바퀴 2열의 차륜배열에서 앞바퀴 1열, 뒷바퀴 3열로 획기적인 변경을 적용한 새로운 모델이다. 또한, 볼보트럭의 최첨단 기술력으로 가능해진 최적의 축간 하중 배분을

업계소식김상영
기아차, ‘도이치 방송교향악단’에 K9 의전차량 제공

기아차, ‘도이치 방송교향악단’에 K9 의전차량 제공

기아차는 19일부터 28일까지 공연을 위해 내한한 독일 ‘도이치 방송교향악단’의 지휘자 ‘카렐마크시숑(Karel Mark Chichon)’과 협연자인 바이올리니스트 ‘비비아네하그너(Viviane Hagner)’에게 의전차량으로 K9 2대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독일의 4대 교향악단 중 하나인 ‘도이치 방송교향악단’과 천재 지휘자로 각광받고 있는 ‘카렐마크시숑’, 그리고 요즘 독일에서 가장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 중 하나로

업계소식김상영

[기자수첩] 자율주행차·첨단차량에 범 국가적 지원해야

작년, 구글의 자율주행자동차는 고속도로, 시내도로, 복잡한 도로를 모두 포함해 총 22만5000km의 도로를 달렸다. 구글의 자율주행자동차(Self Driving car) 개발 담당인 세바스찬 쓰런은 미국에서 매년 개최되는 TED에 등장해 이같은 일이 가능했던 원인을 미국 정부의 도움으로 돌렸다. 자율주행자동차의 시작은 미국의 국방부산하단체 DARPA가 20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던 대회부터다. 이 대회는 사막을 스스로 달릴 수 있는 차를 만들도록 했으며 세바스찬

기자의 한마디김한용
르노삼성, 11개월 만에 잔업 재개…

르노삼성, 11개월 만에 잔업 재개…"뉴 SM5 플래티넘이 효자"

르노삼성차가 잠정적으로 중단 되었던 부산공장의 잔업을 이달 19일부터 재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월17일을 마지막으로 잔업을 중단한지 약 11개월만이다.잔업은 현재 근무 형태인 주간 연속 2교대 근무(주간 8+야간 8)에, 주간 근무 조가 잔업 1시간을 추가 근무하는 형태(주간 8+1, 야간 8)로 진행하게 된다.르노삼성 측은 주간 1시간 잔업을 통해 일 평균 40여대, 11월 경우 19일부터 2주간 약 400여대의 증산 효과가 있으며 전량 뉴 SM5 플래티넘을 생산할

업계소식전승용
현대차, 호주서 '자동차 만족도' 1위

현대차, 호주서 '자동차 만족도' 1위

현대차는 21일, 호주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 업체인 캔스타 블루에서 발표한 ‘2012년 캔스타 블루 자동차 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만족도 기업에 올랐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표한 자동차 만족도 조사는 3년 이내 신차를 구입한 7500명을 대상으로 총 7개 부문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평가해 별 1개부터 5개까지 등급을 부여했다. 현대차는 종합 만족도, 신뢰도, 가치, AS 등 4개 부문에서 별 5개를 받아 1위에 올랐다.올리버 만 현대차 호주 판매법인 마케팅

업계소식전승용
실연비와 공인연비가 가장 많이 차이 나는 차는?

실연비와 공인연비가 가장 많이 차이 나는 차는?

지경부의 '자동차 사후관리 연비' 측정 결과 현대차 싼타페의 도심 연비가 공인연비에 크게 모자란 것으로 나타났다.지식경제부는 20일, 현대기아차와 BMW를 비롯한 국내외 21개 차종의 연비 사후관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현대차 산타페 2.2 디젤은 공인연비가 16.1km/l였으나 정부의 사후 측정 결과는 15.4km/l로 나타나 -4.38%의 오차율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BMW 528i -4.34%, 르노삼성 QM5 2WD -4.13%, 한국GM 알페온 2.0 -4.04%, 기아차 K5 2.0 T-GDI -3.57% 순으로 나타

업계소식전승용
정의의 카니발, 승차거부당한 의식불명 아이 태워

정의의 카니발, 승차거부당한 의식불명 아이 태워

위급한 아이를 도와준 카니발 운전자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6일, 보배드림 게시판에는 '어제 그랜드카니발 차주 분 정말 멋지십니다'라는 글과 함께 당시를 촬영한 블랙박스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한 여성이 의식이 없어 보이는 아이를 안고 택시를 타려고 했지만 승차거부를 당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택시는 승차거부 후 빨간불이 들어온 신호등을 위반하고 유유히 사라졌다. 이때, 당황한 여성에게 택시 바로 옆 차선에

재미·황당뉴스전승용
정부, 자동차 연비 관리 강화…“철저한 검증 거친다”

정부, 자동차 연비 관리 강화…“철저한 검증 거친다”

지식경제부는 20일, 내년부터 자동차 연비의 사후 관리를 강화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자동차 연비 관리 개선방안’을 발표했다.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 현대·기아차의 공인연비와 실연비의 차이가 부각되면서 국내서도 양산차의 실연비를 공개하고 공인연비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제조사의 연비 측정을 검증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지금까지의 연비 사후 관리는 양산차 연비가 오차 허용범위(-5%)를 벗어날 때만 모델명과

교통·정책·상식김상영
확 바뀐 벤츠 신형 E클래스, “헤드램프가 핵심”

확 바뀐 벤츠 신형 E클래스, “헤드램프가 핵심”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의 독특한 쿼드 헤드램프가 더욱 새로워졌다.메르세데스-벤츠는 19일(현지시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Youtube)를 통해 오는 29일부터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12 LA모터쇼’에서 공개할 신형 E클래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새롭게 변경된 헤드램프에 초점이 맞춰있다. 헤드램프가 2부분으로 나눠진 이전 모델과 달리 헤드램프가 하나로 통합됐다. 풀 LED 헤드램프로 구성됐으

신차소식김상영
도요타·닛산,

도요타·닛산,"급발진 잡겠다"…현대기아차는?

도요타와 닛산 등 일본 브랜드들이 소위 ‘급발진’을 잡겠다고 적극적으로 나섰다. 최근 논란이 된 '급발진' 사고가 대부분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이를 최대한 예방하겠다는 것이다.도요타는 지난 12일, '인텔리전트 클리어런스 소나'와 '드라이브 스타트 컨트롤' 기술을 개발해 앞으로 출시되는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술들은 차량 출발시 주변에 장애물이 있는 경우, 가속페달을 밟은

결함·문제점전승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