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아반떼, 美서 "잘 팔려도 추가 생산 힘들어"
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공장 생산량 한계로 더 이상의 판매 증가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북미법인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아반떼는 작년 미국 시장에서 41%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공장 생산 라인이 이미 포화 상태여서 수요가 증가하더라도 추가 생산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아반떼는 미국 알라바마주에 위치한 몽고메리 공장에서 생산된다. 작년 아반떼와 소나타를 포함해 총 33만8000대를 생산한 몽고메리 공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