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M코리아는 신형 i4 그란쿠페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형 i4 그란쿠페는 부분변경으로 내외관 디테일이 강화됐으며, BMW그룹의 최신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완충시 주행거리 420km를 확보했다. 최신 ADAS도 기본이다. 가격은 7830만원부터다.
신형 i4 그란쿠페는 부분변경으로 국내에는 eDrive40이 도입됐다. 가격은 M 스포츠 7830만원, M 스포츠 프로 8450만원이다. 신형 i4 그란쿠페 전면부에는 새로운 세로형 주간주행등이 포함된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 마름모 패턴 키드니 그릴이 적용됐다.
후면부에는 레이저 테일램프가 추가돼 스포티한 이미지가 극대화됐다. 실내에는 D컷 스티어링 휠, 일루미네이티드 에어벤트 등이 배치됐다. 신형 i4 그란쿠페는 BMW OS 8.5를 내장해 직관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최신 ADAS 등이 기본 사양이다.
신형 i4 그란쿠페 eDrive40에는 BMW그룹의 최신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 후륜구동 싱글 모터로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3.8kgm를 발휘하며, 0->100km/h는 5.6초다. 84kWh 배터리로 1회 완충시 420km를 주행한다. 복합전비는 4.5kWh/km다.
신형 i4 그란쿠페는 M 스포츠 브레이크와 19인치 휠, 스포츠 시트, 3-ZONE 공조기 등을 탑재했다. M 스포츠 프로 트림은 2열 열선 시트, 어댑티브 M 서스펜션, 레드 컬러 브레이크 켈리퍼, 헤드램프 쉐도우 라인, 리어스포일러, 하만카돈 사운드 등이 추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