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0일(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이하 KIC) 상설 코스에서 열린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개막전이 열렸다.
KIC 내 상설경기장(1 랩=3.045km)에서는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대회인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의 메인 클래스이자 국내 유일의 수입차 원메이크 레이스인 엑스타 86 1라운드에는 참가 신청한 프라임 클래스 18대, 클럽맨 클래스 5대 등 총 23대 중 22대만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올해부터 신설된 핸즈 튠 업 레이스는 기존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에 없던 새로운 클래스로, 1600cc 미만의 다양한 차량이 참가하는 클래스로 튜닝과 레이싱팀의 튜닝 및 세팅 경쟁을 통해 핸즈 모터스포츠 목표인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튜닝 시장 활성화'에 방안으로 신설됐다. 클래스는 1,600cc 차량 중 터보 엔진이 장착된 차량으로 구성된 '터보(Turbo)' 클래스와 일반 엔진이 장착된 'N/A' 클래스로 나누어 운영하고 시상식 또한 별로로 진행했다.
핸즈 모터스포츠 소속 레이싱모델 김보라가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했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엑스타 86 원메이크 2라운드는 오는 5월 14일(토)~15일(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