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인피니티 디자인 나이트’ 개최

‘2016 인피니티 디자인 나이트’ 개최

컨셉트 카 Q80 인스퍼레이션, 브랜드 최초 콤팩트 엔트리 Q30 비롯 아시아 최초로 스포츠 쿠페 Q60 공개

발행일 2016-04-06 11:50:13 박태준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대표: 이창환)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브랜드 한국 시장 진출 후 11년 만에 최초의 디자인 행사, ‘2016 인피니티 디자인 나이트(2016 Infiniti Design Night)’를 진행했다.

▲ 왼쪽부터 인피니티 코리아 이창환 대표, 롤랜드 크루거 인피니티 글로벌 대표,시로 나카무라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알폰소 알바이사 디자인 총괄이사

 
본 행사는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인피니티가 핵심 역량인 차세대 디자인 DNA를 선보이고, 한국 시장 내 자사의 미래 비전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인피니티는 이 자리에서 브랜드 디자인 정수를 집대성한 컨셉트 카, Q80 인스퍼레이션(Q80 Inspiration) 및 브랜드 최초 콤팩트 엔트리 카 Q30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여기에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Q60을 아시아 최초(Asia Premiere)로 공개했다. Q30과 Q60은 올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 롤랜드 크루거(Roland Krueger) 인피니티 글로벌 대표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롤랜드 크루거(Roland Krueger) 인피니티 글로벌 대표가 최초로 방한했다. 시로 나카무라(Shiro Nakamura) 인피니티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hief Creative Officer, Infiniti), 알폰소 알바이사(Alfonso Albaisa) 인피니티 디자인 총괄 이사(Executive Design Director, Infiniti) 등 브랜드 디자인을 책임지고 있는 핵심 임원들도 대거 참석, 인피니티 브랜드 디자인 비전 및 차별화된 디자인 언어를 소개했다.
 
롤랜드 크루거 인피니티 글로벌 대표는 “디자인은 인피니티 핵심 역량 중 하나”라며, “인피니티의 디자인 언어를 명확히 보여줄 Q80 인스퍼레이션, Q30, Q60 등 세 모델은 인피니티가 세계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한 모델 포트폴리오 확장의 선봉”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모델 포트폴리오 확장과 더불어 생산 공장 확장 및 판매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브랜드 및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시로 나카무라(Shiro Nakamura)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시로 나카무라 인피니티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는 “Q80 인스퍼레이션은 인피니티 디자인의 미래를 보여주는, 진보의 정점에 선 모델이다. 그 담대한 디자인은 Q30과 Q60에도 명확히 반영되었으며 향후 같은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더욱 대담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피니티는 그 탄생부터 디자인이 브랜드 성장에 앞장서 왔으며 미래에 디자인은 더욱 강력해질 것” 이라고 말했다.
 
인피니티 코리아 이창환 대표 역시 이날 행사에서 “인피니티는 한국 시장에서 향후 10년 안에 독일 프리미엄 3사의 가장 강력한 도전자가 될 것”이라는 야심찬 비전을 발표하며 “딜러 및 서비스 네트워크 연 30% 확장, 세단 및 SUV 라인업 균형 성장, Q30 및 Q60 연내 도입 통한 고객층 확대 통해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 인피니티 코리아 이창환 대표

 
한편, 인피니티는 2015년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세계판매 20만대를 돌파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가고 있다. 더불어, 올해 3월까지 19개월 연속 월 판매 기록을 경신,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Q50 의 유로 6 모델을 지난 해 11월 출시한 이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 연속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중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 알폰소 알바이사(Alfonso Albaisa) 디자인 총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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