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3월 15일(화) 모터스포츠 컨설팅 기획사 모비벅스 스포테인먼트(김상진 대표)는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되는 '2016 KIC CUP 투어링카 레이스'에서 한국 드리프트 리그(KOREA DRIFT LEAGU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 오리지널(THE ORIGINAL)'이란 표어를 내세우며 프로, 세미 비기너 3개 클래스로 총 4전의 경기를 치룬다.
2016시즌에 사용되는 드리프트 코스는 시속 180km에서 블라인드 코너로 들어가는 기술을 선보이는 T21 코스(KIC. Turn2->Turn1), 트라이앵글 모양의 시작점으로 돌아오는 장시간 드리프트를 선보일 수 있는 TRIANGLE 코스(KIC. Turn4->Turn5->Turn6->Turn4)가 준비되어 열띤 경쟁을 유도한다. 이밖에 DRIFT CITY 라 불리는 정통적인 KIC 시가지 코스에도 세미 프로 선수의 경쟁을 볼수 있다.
2016 한국 드리프트 리그는 발모 탈모 치료 업체 DS Laboratories S.Korea, HSD 쇽업쇼버 업체 ㈜ 에이치.디.시스템, 참가자 전원에게 매 경기 5L 분량의 오일을 제공하는 ROYAL PURPLE OIL, 메간 레이싱(MEGAN RACING), BUDDY CLUB, YELLOW TUNING, autobahn 88 등의 후원사가 시즌 4회 동안 40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다양한 상품을 지원하여 경기의 질적 상승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한다.
아마추어 모터스포츠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족한 사단법인 대한 자동차경주협회(KARA)의 드리프트 전문위원회 위원장, 전라남도 모터스포츠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상진 대표는 "국내 드리프트 선수의 기술적 발전이 그들의 미래를 향한 비전, 가족 구성원의 안전, 일반인의 안전한 교통 문화를 연결하여 행복한 모터스포츠의 밑거름이 되도록 글로벌 4개년 계획 또한 준비 중이다." 또한, "철저한 안전과 준비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환경 조성이 우선시 되어야만 스폰서의 브랜드 이미지 상승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라고 밝혔다.
본 대회는 모비벅스 홈페이지에서 참가 접수를 하며 경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고, 2016시즌 개막전은 4월 2일(토) 예선, 3일(일) 결승으로 양일간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KIC)서킷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