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매혹적인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뉴 XJ' 국내 출시

재규어, 매혹적인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뉴 XJ' 국내 출시

발행일 2016-01-25 15:45:20 황재원 기자

2015년 1월 25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재규어 코리아(대표 백정현)는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재규어 '뉴 XJ'를 국내 출시했다.

▲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이안 칼럼'

뉴 XJ 론칭을 기념해 준비한 신개념 디자인 공간 '재규어 XJ 레어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행사는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이안 칼럼(Ian Callum)이 직접 방한해 뉴 XJ와 재규어 디자인에 대한 모든것을 소개했다.

새로 적용된 3.0리터 V6 터보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는 71.4kg•m의 동급에서 가장 우수한 동력 성능을 제공한다. 올 휠 드라이브(AWD) 시스템이 함께 제공돼 어떠한 지형과 상황에서도 탁월한 주행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한층 날렵해진 숄더라인과 웨이스트 라인으로 재규어만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유니크한 시그니처 그래픽 ‘더블J’ 주간주행등은 멀리서도 한눈에 XJ임을 알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상징적인 요소로, 강렬한 XJ의 존재감을 보여준다.

대담한 디자인의 테일램프와 타원형의 테일 파이프는 보다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균형 잡힌 디자인의 전면 그릴로 섬세한 디테일을 더하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높였다.

요트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는 트윈 니들 스티칭 방식의 시트 소재로 고급스러움과 내구성을 더했으며, 넓은 레그룸과 헤드룸은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주행을 도와준다. 포트폴리오 모델과 오토바이오그래피 모델은 섬세한 장인정신으로 탄생한 다이아몬드 패턴의 퀼팅 처리된 가죽 시트가 새롭게 적용돼 더욱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롱 휠 베이스 전 모델에는 비즈니스 클래스 리어 시트를 탑재해 10.2인치 LCD 스크린의 리어시트 엔터테인먼트와 비즈니스 테이블 등 최고급 편의사양을 제공하며 높은 수준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 재규어 코리아 백성현 대표(좌),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랙터 이안 칼럼(우)

뉴 XJ는 차체 길이, 엔진, 구동방식 등에 따라 총 10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되며, 엔진은 2.0리터 I4 가솔린, 3.0리터 V6 수퍼차저, 5.0리터 V8 수퍼차저 가솔린 엔진과 3.0리터 V6 터보디젤 엔진 중 선택할 수 있고 판매 가격은 1억 950만원부터 2억 2670만원(부가세포함)이다.
 

한편, ‘재규어 XJ 레어 디자인 스튜디오’는 오는 26일까지 운영되며, 뉴 XJ의 다양한 특징을 소개하는 공간과 이안 칼럼의 습작과 재규어 헤리티지 카를 볼 수 있는 공간, 재규어의 첨단 기술 전시 공간 등으로 구성되며, XJ에서 영감을 얻은 현대 미술 작가 권오상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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