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2.0 가솔린 터보 심장 단 레이싱 쿠페 1월 판매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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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200t, IS200t 이어 렉서스 세번째 가솔린 터보 RC200t F Sport 출시

발행일 2016-01-13 10:14:45 박태준 기자

렉서스가 ‘더 프리미엄 터보(The Premium turbo)’를 표방하며, 지난해 컴팩트 SUV NX200t, 스포츠 세단 IS200t를 출시한 데 이어, 새해 터보 레이싱 쿠페 RC200t를 출시하며, ‘터보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 LEXUS RC200t F SPORT

 
렉서스 브랜드는 레이싱 쿠페 RC에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RC200t F Sport를 1월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판매가격은 6,900만원이다.
 
이번 RC200t F Sport의 국내 출시를 통해 렉서스는 ‘터보 라인업’ 은 물론, 고성능 RC F, RC350 F Sport, RC200t F Sport의 RC 라인업을 강화하여 하이브리드와 함께 렉서스 상품전략의 양대 축인 ‘와쿠도키(가슴 두근거림)’를 가속화 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RC200t F Sport는 렉서스가 개발한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하여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245마력(245ps/5,800rpm)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
 
렉서스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일체형 배기 매니폴드(4 into 2, 4개의 배기관을 2개로 통합하고 수냉식 실린더 헤드에 하나로 결합)’와 트윈 스크롤 터보 차저를 조합한 새로운 터보 시스템은 터보랙을 없애 즉각적인 가속반응과 함께 저RPM에서 고RPM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가속성능(35.7kg.m/1,650~4,400 rpm)을 실현했다.
 
또한 RC F와 동일한 8단 스포츠 다이렉트 시프트 자동 변속기를 기본 장착, 부드럽고 신속한 변속으로 동급최고의 엔진성능을 100% 끌어냈다. 고단으로 갈수록 기어비를 촘촘하게 구성해 고속 주행 시 불필요한 엔진 공회전 구간을 최소화시켜 빠른 변속 타이밍과 보다 안정적인 주행감각을 선사 하며, 여기에 퍼포먼스 댐퍼를 통해 빠른 코너링 시 차체의 전반적인 뒤틀림을 잡아준다.
 
한편, RC200t에는 LFA로부터 계승된 애니메이션 방식 미터계와 6인치 슬라이딩 풀컬러 TFT 미터를 비롯, 메쉬 타입 스핀들 그릴, 알루미늄 페달, 스커프 플레이트, 천공가죽으로 마감 처리된 스티어링 휠 및 기어 노브, 스포츠 시트 등 F Sport 전용의 내외부 패키지가 더해져 럭셔리 레이싱 쿠페의 역동적인 스타일과 스포티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이밖에 차량의 주행시스템을 통합 컨트롤하는 ‘VDIM(차량 다이내믹스 통합 관리)’ 및 ‘동급최다 8개 SRS 에어백’ 등의 첨단 주행·안전 시스템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 드라이빙을 안전하게 지원한다.
 
 
렉서스코리아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지난해 NX200t, IS200t에 이어 이번 RC200t 출시로 국내
고객들에게 렉서스가 지향하는 ‘더 프리미엄 터보(The Premium Turbo)’로 ‘렉서스만의 드라이빙의 감동’을 선사하여, ‘모든 순간이 감동이다’라는 렉서스의 브랜드 슬로건을 실감시켜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RC200t F Sport의 구매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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