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 Mercedes-Maybach S 500 4MATIC 출시

The New Mercedes-Maybach S 500 4MATIC 출시

V형 8기통 신형 가솔린 엔진, 자동 9단 변속기, 최신 사륜구동 시스템 장착

발행일 2015-11-18 10:36:52 박태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 럭셔리 대형 세단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Class 라인업에 사륜구동 모델인 The New Mercedes-Maybach S 500 4MATIC을 추가로 선보이며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를 한층 강화한다.

이번 출시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Class는 The New Mercedes-Maybach S 500, The New Mercedes-Maybach S 500 4MATIC, The New Mercedes-Maybach S 600 3개 모델로 한층 더 강화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다.

세계 최고의 명차 The New Mercedes-Maybach S-Class는 메르세데스-벤츠 S-Class의 완벽함과 마이바흐의 최상의 고급스러움을 결합한 모델로 최고급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주목 받았다. 특히, Mercedes-Maybach S-Class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넓은 실내, 최상위 편의 사양 및 인테리어 등을 통해 차별화된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The New Mercedes-Maybach S 500 4MATIC에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최상의 럭셔리를 담아냈으며 여기에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4MATIC을 적용했다. Mercedes-Maybach S 500 4MATIC은 전륜과 후륜에 일정하게 45:55 의 동력을 전달하는 상시 사륜구동 방식을 사용해 비포장 도로, 경사가 급한 도로 등의 험로나 빗길, 빙판길, 눈길과 같이 미끄러운 도로에서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최적의 구동력을 실현한다.

The New Mercedes-Maybach S 500 4MATIC은 최신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인 9G-TRONIC가 적용되어 배기량 4,663cc, 최고 출력 455마력(5,250-5,500rpm), 최대 토크 71.4kg.m(1,800-3,500rpm)으로 강력한 파워와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2억2천9백6십만원이다.

The New Mercedes-Maybach S 500 4MATIC에 적용된 최신 자동 9단 변속기인 9G-TRONIC은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과 완벽한 조화로 뛰어난 주행 성능을 유지한 채 주행의 편안함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소음을 최소화하여 정숙성을 유지하는데 기여한다. 또, 운전자의 주행 특성에 맞게 E (Economy), S (Sport) 모드 중 선택이 가능하며 시프트 패들을 통한 기어 조작 시 M (Manual)모드로 변경되어 수동 변속이 가능하다.

The New Mercedes-Maybach S 500 4MATIC에는 S-Class의 기존 편의 사양 외에도 익스클루시브한 인테리어 사양들이 추가되어 리더십에 대한 포부를 보여준다.

The New Mercedes-Maybach S 500 4MATIC에는 AIR-BALANCE 패키지에 전용 AGARWOOD 향수가 제공되며 이오나이저 기능으로 차량 내부 공기의 세균과 바이러스 등을 감소 시킨다. 또한, 쇼퍼-드리븐 카(운전 기사를 두고 쓰는 차)의 포지셔닝에 맞게 앞뒤 좌석 탑승자들의 대화를 도와 주는 음성 증폭 (voice amplification) 기능이 제공되며 부메스터(Burmester®) 고급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눈과 귀로 최상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외에도 은장 수제 샴페인 플루트와 냉장고가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뒷좌석에 기본 적용되는 이그제큐티브 시트(Executive Seat)는 일반 시트와는 달리, 등받이 각도와 요추 받침, 다리 부분을 각각 따로 조절할 수 있고 쿠션도 개별 조절 가능하다. 또, 쇼퍼 패키지(Chauffeur package)도 기본 적용되어 뒷좌석 탑승자에게 보다 넓은 공간을 마련해준다. 또, 뒷좌석에는 THERMOTRONIC 지능형 자동 에어컨디셔너 시스템이 적용되어 뒷좌석에서 개별적으로 온도와 공기 순환 모드 등을 조절해 쾌적하게 실내를 유지할 수 있으며, 운전자도 COMAND 온라인을 사용하여 뒷좌석 에어컨디셔너 시스템을 조절할 수 있다. 별도 거치대 구매 시 휴대폰 충전 및 휴대폰의 기능을 차량 안에서 실행할 수 있는 컨비니언스 텔레폰과 블루투스 페어링을 통해 전화기는 물론 시트 조절 리모콘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뒷좌석 전화기도 적용되었다.

The New Mercedes-Maybach S 500 4MATIC은 기존 Mercedes-Maybach S-Class에 적용된 모든 최첨단 안전 및 편의 기술과 함께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들이 동일하게 탑재되어 편안하고 안전하게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The New Mercedes-Maybach S 500 4MATIC에 적용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 시스템은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의 결합으로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과 함께 주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기의 상황에서의 안전성을 향상 시키는 시스템이다. 보행자 인식 기능이 포함된 프리-세이프® 브레이크(PRE-SAFE® Brake with pedestrian recognition), 조향 어시스트와 스탑&고 파일럿이 포함된 디스트로닉 플러스(DISTRONIC PLUS with Steer Assist and Stop & Go Pilot), 교차로 어시스트가 포함된 BAS 플러스(BAS PLUS with Cross-Traffic Assist), 능동형 차선이탈 방지 어시스트(Active Lane Keeping Assist), 어댑티브 하이빔 어시스트 플러스(Adaptive Highbeam Assist Plus), 나이트 뷰 어시스트 플러스(Night View Assist Plus) 등이 제공된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시승기]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635마력 오프로드 스포츠카

[시승기]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635마력 오프로드 스포츠카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를 시승했다. 옥타(OCTA)는 디펜더의 635마력 최상위 퍼포먼스 모델로 온로드는 물론 오프로드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8mm 높은 지상고와 68mm 확대된 전폭을 통해 디펜더와는 차별화된 외관을 보여주며, 6D 서스펜션을 통해 주행성능을 끌어올렸다. 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5월 올 뉴 디펜더 옥타를 국내에 선보였다. 랜드로버는 디펜더 옥타를 디펜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극한의 주행환경까지 고려한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닛산 신형 리프 미국서 4100만원, 구형보다 '싸다'

닛산 신형 리프 미국서 4100만원, 구형보다 '싸다'

닛산은 신형 리프 미국 가격을 20일 공개했다. 신형 리프는 3세대 풀체인지로 가족 친화적인 전기차를 목표로 개발됐다. 신형 리프는 패스트백 스타일 크로스오버로 변경됐으며, 1회 완충시 EPA 기준 최대 488km를 주행한다. 가격은 2만9990달러(약 4100만원)부터다. 신형 리프는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닛산의 전동화 'Re:Nissan' 전략의 핵심 역할을 한다. 신형 리프는 가족 친화적인 전기차를 목표로 개발됐다. 신형 리프의 미국 가격은 2만9990달러(약 4100만원)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페라리 296 스페치알레 국내 출시, 880마력 하이브리드 슈퍼카

페라리 296 스페치알레 국내 출시, 880마력 하이브리드 슈퍼카

페라리는 296 스페치알레를 국내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96 스페치알레는 296 GTB의 스페셜 버전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 출력이 880마력으로 향상됐으며, 경량화와 다운포스 증가, 속도에 따른 엔진 사운드 등 '주행의 짜릿함'이 강조됐다. 296 스페치알레는 296 GTB의 스페셜 버전이다. 페라리 스페설 시리즈는 성능과 경량화, 공기역학, 디자인 등을 극한까지 끌어올려 퍼포먼스와 드라이빙 감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도록 설계된 차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르노 세닉 E-Tech 가격 5159~5955만원 확정, 고객 인도 개시

르노 세닉 E-Tech 가격 5159~5955만원 확정, 고객 인도 개시

르노코리아는 세닉 E-Tech 가격을 확정하고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세닉 E-Tech는 경쾌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전기차로 최대 460km 주행이 가능하다. 세닉 E-Tech 가격은 5159~5955만원으로 확정됐으며, 국고보조금은 443만원이다. 세닉 E-Tech 세부 가격은 개소세 3.5% 및 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 기준 테크노 5159만원, 테크노 플러스 5491만원, 아이코닉 5955만원이다. 올해 999대만 판매된다. 세닉 E-Tech 국고보조금은 443만원이다. 지자체 보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테슬라 모델3 방향지시등 레버 조용히 추가, 국내는?

테슬라 모델3 방향지시등 레버 조용히 추가, 국내는?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에 방향지시등 레버가 추가됐다. 테슬라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모델3 하이랜드 전 트림에 스티어링 휠 방향지시등 버튼을 대체하는 전통적인 방향지시등 레버를 도입했으며, 기존 고객은 액세서리로 설치할 수 있다. 국내 투입은 미정이다. 모델3 하이랜드는 지난 2023년 공개된 부분변경 모델이다. 모델3 하이랜드는 부분변경을 거치면서 다양한 신규 사양이 적용됐는데, 컬럼식 기어레버 삭제와 테슬라 플래그십인 모델S 및 모델X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집에서 짚으로! 지프, 강하늘과 브랜드 캠페인 전개

집에서 짚으로! 지프, 강하늘과 브랜드 캠페인 전개

지프(Jeep®)가 브랜드 앰배서더 배우 강하늘과 함께 일상 속에서 누리는 로망과 자유에 대한 욕구를 자극하는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프는 20일 온라인을 통해 지프의 정통 오프로더 ‘랭글러’와 강하늘의 따뜻한 매력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시리즈 영상 2편을 공개했다. ‘일상 속의 로망과 자유’를 주제로 한 이번 브랜드 영상은 ‘하늘과 지프의 만남(SKY meets JEEP)’을 테마로, 영화 같은 필름 감성으로 제작됐다. 지프 특유의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시승기] 기아 PV5 패신저와 카고, 준중형급 차체 중형급 공간

[시승기] 기아 PV5 패신저와 카고, 준중형급 차체 중형급 공간

기아 PV5 패신저와 카고를 시승했다. PV5는 기아가 처음 선보인 전기 미니밴으로, 적절한 크기와 패키징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전기차 전용 설계를 통해 준중형 SUV 크기의 차체로도 카니발급 공간을 보여줘, 소형 화물차는 물론 카렌스의 수요가 부활할 가능성도 기대된다. 기아는 PV5를 PBV(Purpose-Built Vehicle)로 기획했다. 단어 그대로 풀이하면 '목적 기반 모빌리티', 특정한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설계된 차량이라는 뜻이다. 2024 CES에서 예고된 P

국산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현대차 신형 아이오닉6 보조금 확정, 최대 '1430만원'

현대차 신형 아이오닉6 보조금 확정, 최대 '1430만원'

현대차 신형 아이오닉6 국고보조금이 확정됐다. EV 누리집에 따르면 신형 아이오닉6 국고보조금은 최대 580만원으로 확정됐으며, 지자체 보조금에 따라 최대 총 143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신형 아이오닉6는 부분변경으로 1회 완충시 최대 562km를 주행할 수 있다. 신형 아이오닉6의 세제혜택 후 가격은 스탠다드 E-벨류+ 4856만원, 익스클루시브 5095만원, 프레스티지 5553만원, 롱레인지 2WD E-라이트 5064만원, 익스클루시브 5515만원, 익스클루시브 N 라인 5745만원,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혼다코리아 'Let’s Ride, Just Style!' 캠페인 실시, 스몰 펀 모터사이클 고객 확대

혼다코리아 'Let’s Ride, Just Style!' 캠페인 실시, 스몰 펀 모터사이클 고객 확대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8월부터 10월까지 혼다의 ‘스몰 펀(Small Fun)’ 모터사이클 보유 고객 및 신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Let’s Ride, Just Style!(달려! 내 스타일대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혼다의 ‘스몰 펀(Small Fun)’ 모델은 수동 변속 기어를 탑재한 125cc 이하의 소형 모터사이클로, 콤팩트한 크기에도 혼다가 추구하는 라이딩의 즐거움을 누구나 쉽게 느낄 수 있는 모델이다. 개성 있는 주행 감각과 경쾌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