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케이바디 신동훈, 치열한 접전 끝에 슈퍼 1600 클래스 3전 우승

투케이바디 신동훈, 치열한 접전 끝에 슈퍼 1600 클래스 3전 우승

발행일 2015-06-02 16:43:33 황재원 기자
▲ 슈퍼 1600클래스 3전에서 1위를 차지한 신동훈(투케이바디) 선수가 1위의 기쁨을 표시했다.

2015년 5월 31(일) 강원도 인제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 3전'이 개최되었다. 이날 경기는 GT 클래스, 슈퍼 1600 클래스, 엑스타 V720 크루즈 & 엑센트 총 4개 클래스의 예선과 결승이 하루에 연속경기로 치러졌다.

 

31일 오전 예선 기록으로 2전 결승 그리드가 정해지고 2전 결승 경기중 개인별 베스트 랩과 2전 결승 결과를 함께 반영해 3전 결승 그리드가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슈퍼 1600 클래스 3전 결승에서 신동훈(투케이바디)  선수는 오전에 열린 2전 결승에서 30분 30초 015로 9위를 차지했고 개인별 베스트랩은 1분58초 371을 기록 해 26대가 참가한 결승에서 이창우(디팩토리), 안찬수(아주자동차대학) 선수에 이어 3번 그리드에서 출발했다.

 

스타트후  이창우 선수가 1번 코너를 진입 전 가드레일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기를 포기했고 안찬수 선수가 1위, 신동훈 2위, 최정원 3위, 어령해(KMSA) 4위로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사고 정리후 5랩부터 경기가 이어졌고, 최정원(KMSA) 선수가 신동원 선수를 추월해 선두로 올라왔고 3위로 올라운 정승철 선수도 최정원 선수를 압박하는 초반 경기 흐름이였다. 

 

17랩에서 1위를 달리던 정승철 선수가 경합 도중1번 코너 안전 지대로 이탈한 사이에 신동훈 선수는 다시 1위로 올라왔고 어령해, 장재원 선수가 2위,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후 순위 변동 없이 신동훈 선수가 29분 32초 657로 1위, 어령해 선수가 29분 39초 623으로 2위, 장재원 선수가 29분 51초 145로 3위를 차지했다. 

 

▲ 좌로부터 2위 어령해, 1위 신동훈, 김준호(조직위위원장), 3위 장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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