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슈퍼레이스, 피코사운드와 프릭사 테크니컬 후원 조인식 가져

CJ슈퍼레이스, 피코사운드와 프릭사 테크니컬 후원 조인식 가져

발행일 2015-04-28 11:15:35 황재원 기자
▲ 슈퍼6000 클래스 테크니컬 후원 조인식을 맺고 있는 장면(왼쪽부터 프릭사 김기영 영업팀장, 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 피코사운드 김준수 대표)

2015년 4월 28일(화) 서울 중구 CJ 본사에서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대표이사 김준호)는 소음기 제작업체 (주)피코사운드와 브레이크 시스템 (주)프릭사와 슈퍼 6000클래스 테크니컬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슈퍼6000 클래스는 배기량 6200cc에 436마력의 강력한 파워와 스피드를 자랑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클래스로 일반 양산차와는 달리 오직 레이스만을 위해 만들어진 스톡카(Stock car)이다. 최대 300km/h의 속도로 서킷을 질주하며 극한의 상황을 이겨내야 하는 레이스카인만큼 내부에 들어가는 부품은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2015시즌 스톡카의 소음기를 공급하는 피코사운드는 2005년 설립되어 성능개선용 배기장치 (Muffler)를 생산하는 회사로 완성차량용 순정 배기장치와 경주용 배기장치 (Exhaust systems) 개발업체이다. 2015시즌 슈퍼6000 클래스 제품 후원을 통해 스톡카의 배기음을 더욱 강력하고 풍부하게 만들었다.

스톡카의 브레이크 시스템을 공급하는 ㈜프릭사는 1991년 설립된 브레이크 시스템 전문기업이다. 다양한 차종의 브레이크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으며, 기술연구소를 통해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5시즌 스톡카에 브레이크 시스템을 후원하여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한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피코사운드와 프릭사의 후원을 통해 슈퍼6000 클래스가 더욱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생을 동해 장기적인 동반자적 관계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5시즌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5개 서킷에서 치러지는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최고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의 스톡카 레이스를 필두로 한국 모터스포츠와 후원사를 아시아에 알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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