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KIC) F1 코스에서 '2015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개막전이 열렸다.
슈퍼6000 클래스, GT클래스, 슈퍼1600 클래스, V720 크루즈 엑센트 클래스에 총 85대가 참가해 예선과 결승 경기를 펼쳤다.
오후에 열린 슈퍼 6000 클래스 결승 1랩에서 김진표(엑스타 레이싱) 선수가 레이스카가 브레이크락으로 정연일(팀 106)선수의 차 좌측 뒤를 추돌했고 황진우(CJ 레이싱)선수의 레이스카를 타고 넘어 100m 이상을 공중회전 하며 굴러가서 방호벽에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여파로 정연일, 황진우,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 장순호(이레인)선수 레이싱카가 경기를 포기했고 선수마다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팀 106의 정연일 선수도 왼쪽 목, 어깨, 팔 부분의 부상이 있으나, 남은 기간동안 치료를 하면 다음 경기에는 이상이 없을것이라고 팀 관계자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