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4일(화)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F1코스에서 슈퍼레이스(대표 김준호)는 4월 개막전을 3주 앞두고 공식 테스트 & 트랙 오픈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공식 테스트는 24일(화), 26일(목) 양일간 진행되며, 스토브리그동안 2015시즌을 준비한 슈퍼 6000 클래스 각 팀들이 실전에 사용할 경주차과 장비를 서킷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첫번째 기회로 올 시즌 각 팀들의 준비상황을 체크하고 팬들에게 슈퍼 6000클래스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늘 행사에는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김준호 대표의 인사말과 대회 브리핑을 시작으로 CJ 레이싱 김의수 감독, 황진우, 김동은 선수, 아트라스 BX 조항우 감독, 팀 베르그마이스터(Tim Bergmeister)선수, 팀106 류시원 감독, 정연일 선수,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선수, 인제 레이싱 김정수 감독, 이레인 레이싱 장순호 선수가 참석해 각 팀별로 질의응답 시간과 올 시즌 각오와 포부를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CJ 레이싱팀 피드와 GT 클래스에 출전하는 쉐보레 레이싱팀 피트에서 차량 별 차이점 및 특징을 설명하는 시간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풀 코스를 직접 주행하는 택시 타임 이벤트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슈퍼레이스의 김준호 대표는 “이번 공식 테스트는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선도해 온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한층 더 높은 대회 진행을 위해 기획했다. 당장 4월 12일 진행되는 개막전에 모터스포츠팬드을 포함 많은 봄 나들이객들이 서킷에서 가슴 시원한 모터스포츠의 즐거움과 완연한 봄기운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라고 시즌을 앞둔 포부를 밝혔다.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4월 11일(토)~12일(일) 이틀간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8전에 걸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