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2일(월) 서울 반포 한강공원 세빛둥둥섬 내 가빛섬에서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종합 시상식 '슈퍼레이스 러브 크리스마스 모터 나이트 2014'가 열렸다.
약 300여 명의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MVP, 베스트 감독상, 베스트 미케닉상, 베스트 오피셜상, 베스트 포토제닉상, 올해의 라이징 드라이버상, 아차상 등 7개 부문 특별상과 종합 우승팀, 슈퍼 6000 클래스, GT 클래스, 슈퍼 1600 클래스, 엑스타 V720 크루즈, 엑스타 V720 엑센트 클래스 6개 부문 2014시즌 종합 시리즈 상을 시상했다.
2014년 넘버원 드라이버에 해당하는 MVP에는 슈퍼6000 스톡카 클래스 챔피언을 차지한 아트라스 BX 조항우 감독 겸 선수가 수상했다. 조항우 선수는 2전, 4전, 8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디팬딩 챔피언 CJ 레이싱의 황진우 선수보다 종합 포인트 4점 뒤진 상황에서 마지막 8전에서 역전을 하며 시즌 챔피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