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2일(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서킷(KIC) F1 코스에서 열린 '2014 CJ 헬로 모바일 슈퍼레이스 7전 ECSTA V720 크루즈 클래스 결승(10랩)에서 god 맴버이자 탑기어 코리아 MC 데니안(탑기어코리아팀) 선수가 3경기 출전만에 2위를 차지하면 포디엄에 올랐다.
이번 7전에는 12대에 크루즈 경주차가 참가해 11일(토) 예선을 치뤘다. 데니안 선수는 예선에서 2분 49초 062 로 6위를 기록해 6번 그리드로 결승을 임했다. 엑센트 클래스와 통합전으로 치뤄진 결승은 오후부터 내린 비로 서킷 노면이 매우 미끄러워 모든 선수들이 평소보다 안전한 주행을 펼쳤다. 경기 초반 선두권으로 올라온 데니안은 중반이후에도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선두권을 유지했다.
그러던중 7랩에서 1위로 달리던 그레디 레이싱팀 유시원 선수의 경주차가 비가와서 미끄러운 서킷 노면 상황에서 스핀을 하고 이어 오던 같은팀 김태호 선수와 충돌인한 사고가 발생해 SC 보드가 나오고 이어 세이프티카가 투입됐다.
이후 경기는 사고 정리를 위해 세이프티카와 함께 나머지 주행을 이어가 순위 변동 없이 그대로 경기가 끝나 데니안 선수는 2위로 경기를 마쳤다.
*ECSTA V720 크루즈 클래스 결승(공식)
1위 박규승(클럽쉐비 스테벨) 35분 36초 979
2위 데니안(탑기어코리아) 35분 38초 000
3위 정주섭(디알티 레이싱) 35분 38초 749
CJ 헬로 모바일 슈퍼레이스 8전은 11월 1일(토)~2일(일) 이틀간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