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 CLS 63 AMG 4MATIC 출시

The New CLS 63 AMG 4MATIC 출시

CLS-Class 라인업 최초 상시 사륜구동 탑재한 The New CLS 63 AMG 4MATIC과 The New CLS 63 AMG S 4MATIC 국내 출시

발행일 2014-03-11 09:17:35 박태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AMG 전용 4MATIC을 탑재한 The New CLS 63 AMG 4MATIC과 The New CLS 63 AMG S 4MATIC 모델을 국내에 출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The New CLS 63 AMG 4MATIC과 The New CLS 63 AMG S 4MATIC의 국내 출시로 CLS-Class의 라인업은 4-도어 쿠페 CLS 250 CDI, CLS 350 AMG Sports Package, CLS 63 AMG 4MATIC, CLS 63 AMG S 4MATIC 및 5-도어 쿠페 CLS 250 CDI Shooting Brake로 확대되었으며 가솔린, 디젤뿐만 아니라 4MATIC 모델까지 추가되어 국내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라인업을 제공하게 되었다.
 
 
2003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CLS-Class는 쿠페의 우아하고 다이내믹함에 세단의 편안함과 실용성을 결합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4-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했다. CLS-Class는 전세계 4-도어 프리미엄 쿠페 시장을 개척함과 동시에 리더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2003년 1세대 CLS-Class 출시 후 지금까지 전세계 약 17만 명 이상의 고객들이 CLS-Class를 구매하였으며 국내에서도 전체 프리미엄 쿠페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2011년 8월에 국내 출시된 2세대 CLS-Class는 출시 이후 2014년 2월까지 3,454대(CLS 250 CDI Shooting Brake 포함)라는 폭발적인 판매를 기록하며 국내 고객들 사이에서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The New CLS 63 AMG 4MATIC과 The New CLS 63 AMG S 4MATIC은 2011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국내 베스트셀링 AMG 모델인 CLS 63 AMG에 AMG 전용 4MATIC 시스템을 장착한 모델이다. The New CLS 63 AMG 4MATIC과 The New CLS 63 AMG S 4MATIC에 장착된 AMG 전용 4MATIC 시스템은 상시 사륜구동인 4MATIC을 후륜에 더 비중을 두어 전륜과 후륜에 33:67으로 토크를 배분하도록 개발되었으며 0->100km/h까지 3.7초(CLS 63 AMG S 4MATIC 모델 3.6초)만에 주파하며 한층 더 강화된 드라이빙 안전성과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특히, 두 모델 모두 전자적으로 250km/h로 제한되어 있는 최고 속도를 300km/h까지 풀어주는 AMG Driver’s package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차량의 성능을 극대화 하였다. 또, 액티브 멀티컨투어 시트(Active multicontour seat)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에어 쿠션으로 조절 가능한 시트가 운전자에게 가장 편안한 자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마사지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한, 다이내믹 시트 기능이 탑재되어 스티어링 휠 조작에 따라 운전자가 측면 하중을 받을 때 에어 쿠션이 지지대를 형성함으로써 편안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The New CLS 63 AMG 4MATIC은 배기량 5,461cc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과 AMG SPEEDSHIFT 7단 멀티클러치가 결합된 강력한 파워트레인의 장착으로 최고 출력 557hp와 최대토크 73.4 kg.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7초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300km/h에 달한다.  가격은 1억5천6백만 원 (부가세 포함)이다.
 
The New CLS 63 AMG 4MATIC에는 Alcantara와 나파 가죽으로 마감된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이 기본 적용되어 그립감 향상으로 인한 스포티한 드라이빙의 묘미를 배가시켜주며 인테리어 또한 한층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The New CLS 63 AMG S 4MATIC은 배기량 5,461cc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과 AMG SPEEDSHIFT 7단 멀티클러치가 결합된 강력한 파워트레인의 장착으로 최고 출력 585hp와 최대토크 81.5 kg.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6초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300km/h에 달한다. 가격은 1억7천1백만 원(부가세포함)이다.
 
The New CLS 63 AMG S 4MATIC에는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한층 더 향상 시켜주는 AMG 리어 디퍼런셜락(AMG Rear Differential lock)이 적용되어 뒤축 휠에 한쪽으로 토크가 편중되는 것을 막아주며 코너링 시 안쪽 휠에 미끄러짐 현상을 방지해 더욱 안전하고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밝은 컬러의 탑스티칭이 들어간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이 기본 적용되어 The New CLS 63 AMG S 4MATIC만의 개성을 연출한다. 특히,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를 장착하여 외관을 한층 더 스포티하게 해주는 동시에 브레이크 퍼포먼스까지 돋보이게 하여 다른 CLS-Class 모델과 차별화된 스포티한 외관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CLS 63 AMG 4MATIC과 The New CLS 63 AMG S 4MATIC에는 혁신적인 최첨단 기술들이 다양하게 적용되었다. 운전 중 집중력 저하를 방지하는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인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Active Parking Assist), 홀드 기능인 어댑티브 브레이크 (Adaptive Brake) 등의 주행보조시스템이 장착되었다. 이 외에도 사고 사전 예방 시스템인 프리-세이프(PRE-SAFE®)를 비롯하여, 급제동시 후미차량에게 LED 브레이크 라이트를 깜빡여 충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Adaptive brake lights) 등의 안전 기술과 키레스-고(KEYLESS-GO), 독일 본사에서 한국 시장을 위해 개발한 한국형 통합 내비게이션이 장착되어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The New CLS 63 AMG 4MATIC과 The New CLS 63 AMG S 4MATIC은 세련된 디자인과 4MATIC 시스템의 조화로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기아 EV5 배터리 CATL 확정, 4분기 국내 출시

기아 EV5 배터리 CATL 확정, 4분기 국내 출시

기아 EV5 출시가 임박했다. 기아 관계자에 따르면 EV5는 올해 4분기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81.4kWh NCM 배터리는 중국 CATL에서 공급한다. EV5는 패밀리카를 지향하는 준중형 전용 전기차로 넓은 공간감과 2열 완전 평탄화 접이 시트 등이 특징이다. EV5는 EV6, EV9, EV3, EV4에 이어 기아가 선보이는 다섯번째 전용 전기차다. EV5는 고객 수요가 많은 준중형급에 정통 SUV 보디타입을 적용한 모델이다. EV5는 올해 4분기 공식 출시를 앞뒀다. EV5는 E-GMP를 기반으로 81.4kWh NC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테슬라 모델3 플러스 선공개, LFP 버렸다..국산 배터리 탑재

테슬라 모델3 플러스 선공개, LFP 버렸다..국산 배터리 탑재

테슬라 모델3 플러스(Plus) 사양이 선공개됐다. 중국 특허청을 통해 공개된 모델3 플러스는 새로운 후륜구동(RWD) 모델로 기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대신해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모터의 최고출력도 306마력으로 향상됐다. 하반기에 공식 공개된다. 모델3 플러스는 부분변경 모델인 모델3 하이랜드의 새로운 엔트리 트림이다. 모델3 플러스는 기존 모델3 RWD를 대체한다. 모델3 RWD는 중국에서 수입되는 모델로 국내에서 판매 중인 만큼 모델3 플러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시승기] 람보르기니 우루스SE, 슈퍼 SUV와 전기차의 절충안

[시승기] 람보르기니 우루스SE, 슈퍼 SUV와 전기차의 절충안

람보르기니 우루스SE를 인제 서킷에서 시승했다. 람보르기니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소규모 서킷 행사에서 람보르기니는 우루스 SE의 트랙주행, 일반도로, 드리프트 체험의 3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전동화로 달라진 모습을 체험할 수 있었다. 정숙성과 일상주행의 쾌적함이 특징이다. 람보르기니는 최근 모델 라인업의 교체와 함께 전동화를 단행했다. 아벤타도르를 대체하는 레부엘토(Revuelto)는 V12 자연흡기를 유지하면서 3개의 전기모터를 더한 1015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렉서스 LC 인스퍼레이션 공개, 하이브리드 단종..V8 탑재

렉서스 LC 인스퍼레이션 공개, 하이브리드 단종..V8 탑재

렉서스는 LC 인스퍼레이션을 19일(미국시간) 공개했다. LC 인스퍼레이션은 카본 루프와 카본 리어 윙, 전용 외관 컬러 등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옵션이 탑재된 스페셜 모델로 쿠페 200대, 컨버터블 350대가 한정 판매된다. LC는 하이브리드가 단종, V8 엔진만 제공된다. LC는 렉서스의 플래그십 스포츠카다. LC는 국내에도 투입된 바 있는데, 현재는 판매가 중단된 상태다. LC 인스퍼레이션은 렉서스의 '럭셔리 인스퍼레이션 시리즈' 중 하나로 일반 모델과 차별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포르쉐 타이칸 블랙 에디션 출시, 가격은 1억5190만원

포르쉐 타이칸 블랙 에디션 출시, 가격은 1억5190만원

포르쉐코리아는 타이칸 블랙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타이칸 블랙 에디션은 블랙 컬러로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이 강조됐으며, 최신 ADAS와 HD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등 다양한 옵션이 기본이다. 주행거리는 최대 489km, 가격은 1억5190만원부터다. 타이칸 블랙 에디션은 4와 4S로 운영된다. 가격은 각각 1억5190만원, 1억6500만원이다. 타이칸 블랙 에디션은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105kWh 용량의 배터리로 1회 완충시 타이칸 블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아우디 Q3 하이브리드 공개, EV로 119km 주행..풀옵션 구성

아우디 Q3 하이브리드 공개, EV로 119km 주행..풀옵션 구성

아우디는 신형 Q3 e-하이브리드의 제원과 세부 사양을 19일 공개했다. 신형 Q3 e-하이브리드는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을 탑재해 총 출력 272마력, EV 주행거리 119km 성능을 갖췄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신형 Q3는 3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신형 Q3는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 새로운 마이크로 LED 기술, 디지털화된 실내 등이 특징이다. Q3는 2세대 모델이 국내에도 출시된 만큼 3세대 모델도 도입될 가능성이 크다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GMC 아카디아 드날리 공개, 럭셔리한 준대형 SUV

GMC 아카디아 드날리 공개, 럭셔리한 준대형 SUV

GMC는 아카디아 드날리 얼티밋(Denali Ultimate)을 18일 공개했다. 아카디아 드날리 얼티밋은 신형 아카디아의 최상위 트림으로 22인치 휠, 최고급 마호가니 가죽 시트, 우드 트림 등 고급감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아카디아 드날리 얼티밋의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아카디아 드날리 얼티밋은 3세대 아카디아에 도입된 신규 트림이다. 드날리 얼티밋은 GMC의 대표 럭셔리 트림으로 GMC 풀사이즈 픽업트럭 등 플래그십 모델에만 제공됐는데, 이번에 GMC 유니보디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스바루 언차티드 공개, 매끈한 쿠페형 전기 SUV

스바루 언차티드 공개, 매끈한 쿠페형 전기 SUV

스바루는 언차티드(Uncharted)를 18일 공개했다. 언차티드는 쿠페형 소형 전기 SUV로 1회 완충시 최대 482km를 주행할 수 있다. 특히 최상위 모델은 듀얼 모터를 탑재해 총 출력 338마력을 발휘하며, 전용 주행모드 X-모드를 지원한다. 내년에 판매가 시작된다. 스바루는 언차티드의 판매를 2026년 초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가격은 추후에 공개된다. 언차티드는 솔테라, 트레일시커에 이은 스바루의 세 번째 전기차이자 쿠페형 소형 SUV다. 언차티드는 토요타 C-HR과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시승기] BYD 씰 AWD, 가성비 모델3..퍼포먼스는 앞선다

[시승기] BYD 씰 AWD, 가성비 모델3..퍼포먼스는 앞선다

BYD 씰(SEAL) 다이내믹 AWD를 시승했다. 용인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씰은 전고 1460mm의 낮고 견고한 차체와 썸머 타이어를 통해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준 것이 인상적이다. 직접 경쟁차는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 RWD, 사륜구동과 대용량 배터리팩, 빠른 가속력을 지니고도 저렴하다. 씰은 BYD가 올해 선보일 전기차 3종 중 유일한 세단형 모델로, 셀투보디(CTB) 플랫폼을 통한 낮은 무게중심의 세단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배터리를 바닥에 위치시키는 전기차 특성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