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시빅이 캐나다 자동차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혼다는 27일(현지시간), 준중형차 시빅이 지난해 캐나다에서 6만4962대가 판매돼 승용차 부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빅이 캐나다에서 15년 연속 가장 많이 판매된 승용차로 등극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캐나다에서 판매된 순위를 살펴보면 혼다 시빅은 6만4962대, 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5만950대, 포드 이스케이프 4만4099대, 도요타 코롤라 4만906대 순이다.
혼다는 시빅만으로 지난 15년간 캐나다에서 170만대를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