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15일, 쉐보레와 영국의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스폰서십의 일환으로, 맨유 선수와 직원들에게 쉐보레 차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맨유의 판페르시와 알렉산더버트너는 캡티바를, 샘존스턴과 닉파월은 볼트를 선택했다. 웨인루니, 패트리스에브라, 마이클캐릭, 하비에르에르난데스는 스포츠카인 카마로와 콜벳을 결정했다.
일부 선수들은 차와 함께 콜벳 레이싱 드라이버 올리버 개빈(Oliver Gavin)에게 특별 안전 운전 요령을 교육받았다.

GM 글로벌 판매·서비스·마케팅 부문 앨런베이티(Alan Batey ) 부사장은 “캡티바와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전기자동차 볼트, 쉐보레를 대표하는 카마로와 콜벳 등 쉐보레의 제품 라인업은 맨유 직원과 선수들에게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