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지난 1월 내수 1만31대, 수출 5만7179대를 판매하며 총 6만7210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대비 8.3%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조립제품(CKD)은 8만4026대를 수출했다.
내수판매는 지난해 동월대비 24.7% 증가했다. 1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간 2013년형 쉐보레 스파크는 업그레이드된 편의사양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지난달 총 5125대가 팔리며 내수판매를 견인했다. 수출판매는 지난해 동월대비 5.9% 증가했다.

안쿠시오로라 한국GM 부사장은 “사전계약에 들어간 쉐보레 트랙스를 시작으로 올해 역시 경쟁력 있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할 예정”이라며 “쉐비 케어 3-5-7 서비스와 같은 혁신적인 고객서비스를 바탕으로 내수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