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는 지난 25일 임직원 및 도요타 하이브리드 모델 고객들이 직접 농사하고 수확한 친환경 배추로 김장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한국도요타는 ‘도요타 하이브리드 페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도요타 하이브리드 모델(캠리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법으로 텃밭을 가꾸는 주말 농부가 되어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요타 주말 농부와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 배추 200여포기를 직접 손수 담가, 매달 지속적으로 딜러와 한국도요타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노숙인센터인 ‘안나의 집’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그 동안 도요타 주말 농부들이 틈틈이 가꾸어 온 친환경 배추를 이용해 김장을 담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더 그 의의가 있다고 한국도요타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