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올해의 차(JCOTY) 집행위원회는 지난 6일, ‘2012-2013 일본 올해의 차’의 후보 10차종을 발표했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일본 올해의 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출시된 차량 중 연간 판매 대수 500대 이상의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중 1차 심사를 통해 10대의 차종을 최종 후보로 발표했다.

후보 10차종에는 도요타 86, 스바루 BRZ, 닛산 노트, 혼다 N박스, 마즈다 CX-5, 스즈키 왜건R 등의 일본차와 BMW 3시리즈, 폭스바겐 업!, 레인지로버 이보크, 시트로엥 DS5, 알파로메오 줄리에타 등의 유럽차로 나뉘었다.
일본 올해의 차는 오는 21일,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최종 심사를 거친 후 29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