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내달 신형 SM5 출시…다양한 마케팅 펼쳐

르노삼성차는 내달 SM5 페이스리프트 모델, ‘New SM5 플래티넘’의 출시를 앞두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대대적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11월! SM5의 사랑이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출시 전 이벤트를 통해 르노삼성차는 신형 SM5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달 26일부터 출시 전까지 주말마다 서울 (반포대교~동호대교)과 부산 (광안리)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이벤트는 총 6대의 초대형 비행선이 편대로 상공을 비행하게 된다. 10m 크기의 비행선 6대의 편대 비행은 유동 인구와 차량이 많은 주말 오후에 진행되며, 야간에는 라이트 효과까지 가미하여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신형 SM5에 대한 기대감과 강한 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르노삼성차 측은 전했다.

또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와 동시에 르노삼성차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웹사이트와 SNS에서 신형 SM5 실루엣 이미지를 공개한다. 페이스북에서 좋아요 버튼을 누른 고객 중 총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르노삼성차 브랜드&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주수연 팀장은 “르노삼성차의 주력 모델 SM5의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관심과 기대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색적이고 독특한 출시 전 마케팅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신형 SM5의 출시를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