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0월 판매조건…“고객 구매 부담 줄였다”

쌍용차, 10월 판매조건…“고객 구매 부담 줄였다”

발행일 2012-10-09 13:46:04 김상영 기자
▲ 쌍용차 10월 판매조건

쌍용차는 10월 차종별 신차구입비 지원, 새차 환승 프로그램 및 다양한 타겟 할인으로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줄였다고 9일 밝혔다.
 
신차구입비는 체어맨H 뉴클래식 구매 고객 300만원(CM 500S 고급형 제외), 코란도C는 50만원을 지원해 주며, 로디우스 유로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 구매 시 최대 115만원 상당의 천연가죽 시트를 무상 장착해 준다.
 
VVIP고객을 위한 뉴체어맨W Super Safe Program도 지난달에 이어 운영한다. Super Safe Program은 1년간 자동차보험료(150만원 상당) 지원과 Amazing W 복합성 보장보험에 가입해 주는 쌍용차만의 특별 혜택이다.
 
특히, Amazing W 복합성 보장보험은 1년 내 차대차 사고 시 무상으로 신차 교환, 2년 내 호우 침수 및 도난, 화재 시 보험금과의 차액 보상, 할부금 잔액 면제 및 위로금 3,000만원 지급(사망 장애), 3년 내 쌍용차 재 구매 시 100만원 추가 할인 등을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또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체어맨H 뉴클래식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일반 차체 및 엔진구동 계통에 대해 국내 최고 수준인 5년/10만km(기존 3년/6만km)의 품질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Chairman Full Warranty’혜택도 연말 출고 고객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코란도C는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선택하지 않은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로디우스 유로도 구매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출시 기념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코란도C 및 로디우스 유로를 구매하는 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각각 최고 120만원과 150만원을 보상해 주는 ‘새차 환승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해 차량 구입 부담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 노력도 이어 간다.
 
더불어,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중고차를 체계적으로 관리 및 판매할 수 있도록 중고차 처리 시스템(우리코넷)에 견적을 제출, 성사될 경우 뉴체어맨W는 50만원, 체어맨H 뉴클래식 구매 고객에게는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한편, 쌍용차는 신차구입비 지원을 받지 않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인 Long&Slim할부(72개월 저리할부), 스마트 저리할부, 4.9%~5.9% 저리유예 할부 , 1년 거치 후 자유 상환하는 내 마음대로 할부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쌍용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쌍용차를 재 구매할 경우 체어맨W&H는 70만원(기존 체어맨 고객일 경우 120만원), 렉스턴W 및 코란도C, 코란도스포츠, 로디우스 유로 등 RV차종은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로열티 프로그램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객이 체어맨W&H를 구입할 경우 수입차 및 경쟁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추가로 5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쌍용차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가 로디우스 유로를 구매할 경우 100만원 또는 다자녀(2자녀 이상)를 둔 구매고객에게는 50만원을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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