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 바젤 아트페어에서 ‘BMW 아트북’ 최초 공개

BMW그룹, 바젤 아트페어에서 ‘BMW 아트북’ 최초 공개

발행일 2012-06-13 15:24:53 김상영 기자

BMW그룹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의 모던- 컨템포러리(Modern-Contemporary) 아트 행사인 바젤 아트페어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BMW코리아는 13일 밝혔다.

BMW그룹이 마이애미 바젤 아트페어 (Art Basel Miami Beach)로 시작한 아트페어 초기부터 수년간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온 바젤 아트페어는 최고의 모던-컨템포러리 아트 작품들이 소개되는 세계적인 전시회로, 전세계 300여 개의 유수 갤러리에 2,500명이 넘는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이 선보이는 국제적 행사다.

BMW 그룹은 바젤 아트페어의 전반적인 행사 지원을 비롯해 행사 방문객들을 위한 공식 VIP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다양한 행사 장소와 전시장을 연결하는 편리한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게 된다.

▲ BMW 아트 가이드북

특히 올해 BMW는 독일 온라인 현대미술 플랫폼인 인디펜던트 콜렉터스(Independent Collectors)와 아트북 전문 출판사인 하체 칸츠(Hatje Cantz) 출판사와 함께 현대미술작품을 한데 모은 아트북인 ‘BMW 아트가이드(BMW Art Guide by Independent Collectors)북을 최초로 공개한다.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아름다운 현대 미술을 모든 대중에게 공개하는 것을 공동의 목표로 진행한 이번 첫 발간호에서는 전 세계 각지에서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현대 미술 작품 중 대중에 공개된 172점에 대한 소개와 함께 풍부한 컬러 일러스트레이션이 실려있다. BMW 아트가이드에서 다루는 작품 중에는 예술 애호가들에게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들도 일부 포함되어 있어, 다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작품집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BMW 그룹은 지난 40년간 BMW 그룹은 전세계에 걸쳐 100개가 넘는 문화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동참해 왔으며 회사의 오랜 문화 활동은 건축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모던-컨템포러리 아트, 재즈, 클래식 음악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지고 있다. 미술계에서는 BMW 구겐하임 연구소, 아트카 등 전세계 유수의 문화단체 및 작가들과 오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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