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엔진사운드 활용한 조규찬의 자작곡 공개

르노삼성차, 엔진사운드 활용한 조규찬의 자작곡 공개

발행일 2012-05-23 11:42:19 김상영 기자

르노삼성차는 르노삼성차의 엔진사운드를 활용해 가수 조규찬이 작곡한 ‘낮은 하늘을 달리다’를 오는 24일 열리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곡은 조규찬이 르노삼성차를 위해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드라이빙 뮤직으로 르노삼성차 디지털매거진 ‘파인더(Finder)’ 5호의 주제곡이다. 곡 전반부에 르노삼성차 고유의 엔진사운드를 넣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해당 곡을 부산모터쇼 르노삼성차 부스내 디지털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고, 음악과 사운드를 통해 고객과 긴밀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 르노삼성차 디지털매거진 파인더

이번 신곡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나만의 드라이빙 뮤직’은 르노삼성차 차량의 사운드를 활용해 고객이 직접 드라이빙 뮤직을 작곡할 수 있는 이벤트다. 완성된 곡은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공유 가능하며, 최고의 드라이빙 뮤직에는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디지털 매거진 파인더 내 플레이 더 카(Play the car) 섹션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조규찬이 작곡한 ‘낮은하늘을 달리다’의 가사 한 부분을 고객이 직접 작사할 수 있는 ‘나도작사가’ 이벤트도 오는 24일부터 르노삼성차 페이스북에서 진행된다.

르노삼성차 마케팅 주수연 팀장은 “기존의 틀을 깬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르노삼성차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는 부산모터쇼에서 프리미엄 디지털매거진 ‘파인더’가 특별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말했다.

한편, 파인더는 2011년 2월 창간되어 각종 문화, 예술 소식 및 르노삼성차의 전 차량 라인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매거진이다.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약 7만 건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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