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의 새로운 SUV인 ‘우루스(URUS)’ 콘셉트카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012 베이징모터쇼(Auto China)’ 프레스데이를 하루 앞둔 22일(현지시간), 해외 여러 자동차 전문매체와 월드카팬즈(Worldcarfans)를 비롯한 웹사이트는 이번 베이징모터쇼에서 람보르기니가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인 SUV 콘셉트카 ‘우루스’의 사진을 공개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콘셉트카에 대한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탈리아의 자동차 매거진 콰트로루오트에 의하면 우루스 콘셉트카는 최고출력 580마력의 V10엔진이 장착돼 슈퍼카 수준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폭스바겐그룹은 람보르기니의 SUV 생산을 아직 승인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장 승인한다 해도 판매시점은 2017년 이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