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R8의 리미티드 에디션인 R8 GT 스파이더는 주행성능이 강조된 슈퍼카면서도 매우 고급스러운 실내까지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
아우디코리아는 3일, 아우디의 슈퍼카 R8 중에서도 최상위 모델인 아우디 R8 GT 스파이더를 출시했다. 아우디 R8 GT 스파이더는 전세계적으로 333대만 한정 생산되는 리미티드 에디션 차량으로 국내에는 단 6대만 판매된다.

아우디 R8 GT 스파이더 실내는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알칸타라 3스포크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휠은 아우디 레이싱카와 같이 아랫부분이 편평하게 제작됐고 풀 버킷 시트는 인체를 완벽히 지탱하고 보호한다.
이밖에 실내 곳곳에는 ‘R8 GT’ 로고가 새겨져 있고 기어 손잡이에는 고유번호(000/333)가 새겨져 있어 한정판의 특별함을 더 한다.
아우디 R8 GT 스파이더의 판매가격은 3억429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