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벤츠 신형 B클래스, 신형 디젤 엔진으로 연비 상승

[포토] 벤츠 신형 B클래스, 신형 디젤 엔진으로 연비 상승

발행일 2012-04-02 17:17:40 김상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B클래스는 새로운 디젤 엔진이 장착돼 경제성이 높아졌다.

2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강남전시장에서 신형 B클래스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이번 신형 B클래스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1.8리터 직분사 터보차저 4기통 디젤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ECO 스타트/스톱 기능이 탑재돼 리터당 15.7km의 복합연비를 기록했다.

▲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B클래스에 장착된 1.8리터 디젤 엔진 [관련 화보]

또 최고출력은 136마력, 최대토크는 30.6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9.3초다.

신형 B클래스의 판매가격은 B200 CDI 블루이피션시가 3790만원, B200 CDI 블루이피션시 스포츠 패키지가 4250만원이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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