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신형 B클래스가 이전 모델보다 60만원 저렴한 가격에 출시됐다.
2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강남전시장에서 신형 B클래스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신형 B클래스의 판매가격은 B200 CDI 블루이피션시가 3790만원, B200 CDI 블루이피션시 스포츠 패키지가 4250만원이다.

신형 B클래스는 지난 2007년 국내에 첫선을 보였던 B클래스의 2세대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 파워풀한 드라이빙 성능, 디젤 엔진의 경제성 등을 모두 갖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