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자동차 애프터 마켓 전문전시회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 2012)’에 참가, 신형 프리우스,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 프리우스 PHV 등을 비롯해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이며 하이브리드 진면목 알리기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도요타는 친환경 기술기업 특별관인 ‘그린존’에 ‘도요타 하이브리드 익스피리언스’ 부스를 마련하고 리터당 29.2km로 세계 최고의 연비를 자랑하는 도요타 프리우스, 현존하는 중형 세단 중 리터당 23.6km라는 최고의 연비를 달성한 신형 캠리 하이브리드 XLE, 하이브리드에 이어 차세대 친환경차의 중심이 될 프리우스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PHV)를 비롯, 다양한 하이브리드 기자재를 전시하며 하이브리드 기술에 있어 확고한 리더십을 구축한 도요타만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일반 관람객들이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진가를 실감할 수 있는 도요타 하이브리드 시승 이벤트도 함께 마련하며 시승에 참가한 고객들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도요타 관계자는 “경제성과 친환경성 모두 뛰어날 뿐 아니라 운전의 즐거움까지 갖추고 있는 하이브리드야말로 고유가가 지속되는 최근 상황의 자동차 구매에서 가장 매력적인 선택으로, 일반 고객들에게 이러한 하이브리드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자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하이브리드 시승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