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출시 예정인 현대차 신형 싼타페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이와 함께 신형 싼타페에 장착된 다양한 편의·안전사양이 공개됐다.
현대차는 21일,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신형 싼타페(SantaFe)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히면서 신형 싼타페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신형 싼타페 홈페이지를 통해 신형 싼타페에 장착된 다양한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이 자세한 설명과 함께 공개됐다.

신형 싼타페에는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 원격 시동, 공조 제어, 도어 개폐 등을 할 수 있도록 한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Blue Link)’를 현대차 최초로 탑재했으며,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 시스템’, 경보음을 울려 차선이탈 여부를 알려 주는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수동식으로 조절 가능한 ‘후석도어 매뉴얼 커튼’을 SUV 최초로 적용했다.

이 밖에도 레버 조작으로 훨씬 간편해 진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정차 시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주는 ‘오토홀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돕는 ‘2열시트 슬라이딩’ 기능, ‘운전석 12Way 전동시트’를 중형 SUV 최초로 적용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