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봄맞이 소외이웃 봉사활동 실시

현대차, 봄맞이 소외이웃 봉사활동 실시

발행일 2012-03-14 09:43:07 김상영 기자

현대차는 지난달 말부터 오는 28일까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시설 ‘꽃동네’에서 ‘전국 AS 주재원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현대차 전국 AS 주재원 900여명이 각 차수별(총 7차)로 1박2일 동안 진행되는 워크샵 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특히 현대차는 서비스 혁신을 통해 이루어 온 고객 감동 서비스를 소외된 이웃들에게까지 확대하고 나눔과 고객 감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현대차 전국 AS 주재원 900여명은 가평 꽃동네의 평화의 집, 희망의 집, 노체자애병원 등 5개소에서 어르신 및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 청소봉사, 급식봉사 등을 펼쳤다.

또한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AS 주재원 색소폰 동호회 ‘원앙상블’이 연주회를 열어 그 동안 문화 공연을 접하기 힘들었던 꽃동네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꽃동네 업무용 차량 및 직원 차량 100여 대를 대상으로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비포서비스를 실시했다. 비포서비스를 받은 가평 꽃동네 관계자는 “현대차가 이곳에 직접 와서 여러 봉사활동도 해주고 업무용 차량을 비롯한 직원들의 차량까지 점검을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봉사 활동이 포함된 새로운 형태의 워크샵을 통해 AS 주재원들에게도 나눔과 감동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감동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현대차 AS 주재원 워크샵에서는 봉사활동 외에도 다양한 강의를 통해 판매 및 서비스 현장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현대차는 2012년을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해로 정하고, 고객을 향한 전 임직원의 자세를 새롭게 다지기 위하여 고객서비스 전 부문에서 ‘We are Ready 2012!’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BYD 양왕 U9X 판매 개시, 496km/h 세계 최고속 전기차

BYD 양왕 U9X 판매 개시, 496km/h 세계 최고속 전기차

BYD 럭셔리 브랜드 양왕이 U9의 고성능 트랙 버전, '양왕 U9 Xtreme(YANGWANG U9X)'의 세계 30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U9X는 최고속도 496.22km/h를 기록, 내연기관과 전기차 모든 영역에서 가장 빠른 차로 기록된다. 30대 차량은 개인 맞춤형 옵션을 제공한다. BYD는 U9X의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랩타임도 공개했다. 양왕 U9X의 기록은 6분 59초 157. 이는 최고속도는 물론, 서킷 퍼포먼스의 양립 가능성을 입증한 것이다. U9X라는 명칭은 영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폭스바겐코리아, 아틀라스와 함께 할 인플루언서 모집

폭스바겐코리아, 아틀라스와 함께 할 인플루언서 모집

폭스바겐코리아가 대형 SUV ‘아틀라스’와 함께 가을 캠핑을 즐길 인플루언서 홍보대사 ‘아틀라스 캠핑 크루(Atlas Camping Crew)’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캠핑을 즐기는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아틀라스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폭스바겐 아틀라스는 동급 최대 수준의 넓은 공간과 최대 7명이 안락하게 탑승할 수 있는 시트 구성, 기본 장착된 견인 장치 등 레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사양을 갖춘 폭스바겐의 대형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미니 쿠퍼 3-도어와 미니 에이스맨, 유로 NCAP에서 별 5개 획득

미니 쿠퍼 3-도어와 미니 에이스맨, 유로 NCAP에서 별 5개 획득

MINI 코리아가 MINI 쿠퍼 3-도어와 MINI 에이스맨이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두 차량은 이번 유로 NCAP(The 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me)’의 네 가지 평가 항목인 ▲성인 탑승객 보호 ▲어린이 탑승객 보호 ▲교통 약자(보행자, 자전거 운전자 등) 보호 ▲안전 보조 장치에서 전반적으로 탁월한 성적을 거두며 최상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MINI 쿠퍼 3-도어는 성인 탑승객 보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운전석과 조수석,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5 N 에센셜 출시, 가격은 7490만원

현대차 아이오닉5 N 에센셜 출시, 가격은 7490만원

현대차는 아이오닉5 N 에센셜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오닉5 N 에센셜은 핵심 사양 위주로 일부 편의 사양을 재구성해 합리적인 가격에 고성능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는 신규 트림으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을 기본 탑재했다. 가격은 7490만원이다. 아이오닉5 N 에센셜은 신규 트림으로 아이오닉5 N의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닉5 N 에센셜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적용 기준 7490만원으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닛산 신형 리프S 공개, 3500만원대 가성비 전기차

닛산 신형 리프S 공개, 3500만원대 가성비 전기차

닛산은 신형 리프S 미국 가격을 공개하고 판매를 19일 시작했다. 신형 리프S는 3세대 풀체인지 모델의 엔트리 트림으로 가격은 이전 세대보다 저렴한 2만5360달러(약 3500만원)로 책정됐으며, 52kWh 배터리와 최고출력 174마력의 싱글 전기모터를 탑재했다. 신형 리프는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닛산의 전동화 'Re:Nissan' 전략의 핵심 역할을 한다. 신형 리프는 가족 친화적인 전기차를 목표로 개발됐다. 신형 리프 가격은 미국서 S 2만5360달러(약 3500만원), S+ 29990달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현대차 팰리세이드 NHL 에디션 공개, 500대 한정판

현대차 팰리세이드 NHL 에디션 공개, 500대 한정판

현대차는 팰리세이드 NHL 에디션을 19일 공개했다. 팰리세이드 NHL 에디션은 캐나다 전용 스페셜 모델로 아이스하키리그 NHL 개막을 기념하는 500대 한정판이다. 팰리세이드 NHL 에디션은 고객이 원하는 NHL 팀 로고를 새겨넣을 수 있는 등 일반 모델과 차별화됐다. 팰리세이드 NHL 에디션은 오는 10월 7일 개막을 앞둔 미국과 캐나다의 최상위 프로 아이스하키 리그 NHL을 기념하는 스페셜 모델이다. 팰리세이드 NHL 에디션은 현대차가 지난해 한정 판매한 싼타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 대형 SUV 게임체인저..해외 평가는?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 대형 SUV 게임체인저..해외 평가는?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가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5월 한국에 출시된 신형 아틀라스는 선택이 제한적이었던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큰 차체와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도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대형 SUV의 본 고장 미국에서의 평가를 살펴봤다. 신형 아틀라스는 지난 2024년 미국 시장에 처음 소개된 최신형 모델로, 대형 SUV와 아웃도어 문화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오랫동안 검증 받고 인기를 끌어 온 모델이다. 가솔

차vs차 비교해보니이한승 기자
포드 레인저 슈퍼 듀티 공개, 기아 타스만과 비교 불가

포드 레인저 슈퍼 듀티 공개, 기아 타스만과 비교 불가

포드는 레인저 슈퍼 듀티(Ranger Super Duty)를 19일 공개했다. 레인저 슈퍼 듀티는 레인저 라인업 첫 슈퍼 듀티로 다양한 비즈니스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전용 보디킷과 강화된 섀시를 기반으로 오프로드 성능 및 최대 견인력 등이 강화됐다. 국내 출시는 없을 전망이다. 레인저 슈퍼 듀티는 강력한 성능과 실용성, 다양한 액세서리 조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설계됐다. 레인저 슈퍼 듀티는 싱글 캡과 더블 캡으로 운영되며, 호주 등 일부 시장에서만 판매된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제네시스 하이브리드 2026년 출시, 후륜기반 HEV

제네시스 하이브리드 2026년 출시, 후륜기반 HEV

제네시스 하이브리드가 내년에 도입된다. 현대차는 18일 2025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제네시스 하이브리드 2026년 출시와 제네시스 고성능 브랜드 마그마의 첫 모델인 GV60 마그마 연내 투입, 현대차 하이브리드 라인업 2배 확대 등 중잔기 전략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18일 2025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었다. 현대차는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목표로 2019년 도입한 CEO 인베스터 데이를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하며, 그 장소로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