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이 지속가능 발전 연구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생태경제연구소(Institute for Ecological Economy Research/IÖW)’와 ‘미래 e.V. 재단(Future e.V.)’에서 시행한 ‘2011년 지속가능성 가치보고서’에서 지속가능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BMW코리아는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독일 산업 및 서비스 분야의 150개의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보고서의 수준과 성장성 그리고 보고서 내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기업 생산과정의 환경적 측면, 전 공급체인에 걸친 책임감, 직원의 관심도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아울러 이번 평가는 독일 연방노동사회부와 독일 지속가능개발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진행돼 그 공신력을 더했다.
특히 IÖW/미래재단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야나거바우어(Jana Gebauer)는 BMW그룹의 지속가능성 가치보고서에 대해 “BMW 지속가능성의 강점은 핵심 도전과제들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 구조적이고 광범위한 지속가능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라고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