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는 내달 12일 신형 GS의 국내 출시행사에 이번 신형 GS의 개발을 총괄한 카나모리요시히코 수석 엔지니어를 초청한다고 27일 밝혔다.
카나모리 수석 엔지니어는 지난 5년간 약 1000명에 달하는 신형 GS의 글로벌 개발인력을 이끌며, 렉서스의 새로운 변신을 주도하게 될 신형 GS의 개발을 지휘했다. 지난 1982년 도요타자동차에 입사, 마크Ⅱ, 세리카, 코롤라의 차체설계를 담당한 바 있으며, 1995년부터 글로벌 콤팩트 세단의 개발 및 새로운 플랫폼의 개발 등 차세대 차종의 개발에 매진해왔다.

특히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가장 중시하는 카나모리 수석 엔지니어는 “신형 GS의 개발에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분야는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차량이 정확하게 반응하고 차량을 제어할 수 있을 때 운전자가 느끼는 즐거움”이라고 밝혔다.
카나모리 수석 엔지니어는 다음달 신형 GS의 국내 출시행사에 참석해 차량과 개발 당시의 다양한 에피소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