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MINI)가 내달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인 클럽밴(CLUBVAN) 콘셉트카를 사전 공개해 화제다.
BMW그룹은 18일(현지시간), 미니 클럽맨을 기반으로 제작된 상용차인 ‘클럽밴’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클럽밴은 화물적재에 용이하도록 2인승으로 제작됐다. 뒷좌석 시트를 제거하고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어 많은 양의 짐을 싣기 편하다.

앞좌석과 짐칸 사이에는 철재 파티션이 적용돼 급정거나 충돌 시 탑승객을 보호한다. 조수석 도어는 보조도어가 달린 ‘수어사이드 도어’ 방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