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2일, 지난해 12월 내수에서 8826대, 수출에서 6925대 등 총 1만575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체적인 판매 실적은 전월 11월 대비 -8.8% 감소했으나, 내수는 지난 11월 대비 13.8%의 신장율을 기록하며 2012년 내수 판매의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주었다고 르노삼성차 측은 전했다.
르노삼성차 영업 총괄 이인태 상무는 “2011년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국내 경기 악화로 내수 판매는 줄었지만, 2012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판매신장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