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의 새로운 콘셉트카의 윤곽이 드러났다.
15일(현지시간), 독일 리셀스하임에 위치한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는 내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1 제네바모터쇼’에 출품할 콘셉트카 ‘아이-오닉(i-oniq)’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의 토마스버클(Thomas Bürkle) 수석디자이너는 “아이-오닉은 두 개의 강인한 아치곡선과 날카로운 캐릭터라인을 특징으로 한다”며 “근육질의 모습과 부드러움이 공존해 강한 대조를 이룬다”고 말했다.
아이-오닉 콘셉트카는 현대차의 다지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를 한층 새롭게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