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삼성그룹과 제휴 통해 멤버십 서비스 강화"

르노삼성차는 31일, 삼성의 공동 멤버십 서비스인 U-포인트와 제휴하고 생활혜택을 강화한 업그레이드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하면 삼성카드, 삼성전자 디지털 플라자 등 삼성그룹 관련사 및 제휴사에서 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르노삼성차의 멤버십은 기존에 차량 구입 후 10년까지 유용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했다. 소모품 무상 교환, 차량 무상 점검 등을 제공하던 것에  추가로 자동차 보험, 미용실, 영화관, 화장품, 여행, 관광 등 다양한 삼성 관계사와 제휴 가맹점에서의 생활 관련 포인트 적립과 할인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은 르노삼성차 구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르노삼성자동차 순정용품 쇼핑몰, 삼성전자 디지털 프라자, 모두투어, CGV 등 다양한 U-포인트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으며,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시에는 U-포인트 3만점이 적립된다.

또한 삼성카드와 제휴하여 삼성 S클래스 신용 멤버십 카드로도 발급받아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르노삼성차 광고판촉팀 김구수 부장은 “10년 연속으로 고객만족도1위 달성할 수 있었던 고객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보다 알찬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멤버십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휴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새로운 멤버십 카드는 차량 구입 시 전국 지점 및 대리점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존 차량 보유 고객은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언제든지 발급 신청할 수 있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