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현대차의 벨로스터는 유럽의 신차 안전도 테스트인 유로 NCAP에서 별 5개를 받아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앞좌석 문은 2개, 뒷좌석 문은 1개로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는 벨로스터는 튼튼한 차체와 각종 안전장치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 NCAP 측에 따르면 벨로스터는 성인보호에 있어서는 96%, 아동보호 89%, 보행자 보호 49%, 보조 안정장치 71%의 기록으로 별 5개의 안전성을 획득했다.
현대차 벨로스터 외에도 쉐보레 캡티바, BMW 1시리즈, 벤츠 M클래스, 아우디 Q3 등도 별 5개의 안전성을 획득했다.
한편, 유럽에서 판매되는 벨로스터는 현대차 울산 1공장에서 생산되며, 감마 1.6ℓ GDi 엔진이 장착돼 140마력의 출력과 17.0kg·m의 토크를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