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차는 27일, 전국 대리점에 옥외간판, 인테리어 등을 업그레이드해 고객만족 제고에 나선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전국 150여 개 대리점의 간판과 이미지월, 인포메이션 데스크를 교체하는 환경 개선을 통해 회사 이미지를 쇄신하고 영업현장 분위기를 전환할 계획이다.
새롭게 바뀌는 간판은 입체감 있는 투명 아크릴과 LED를 적용해 시인성과 입체감을 높였다. 인포메이션 데스크는 기존 메탈 소재에서 유리 소재로 변경하고 이미지월 역시 선명도가 높은 백페인트 글라스를 적용해 인테리어 품격을 한층 높였다고 쌍용차 측은 밝혔다.
쌍용차는 내년 상반기까지 전 대리점의 환경개선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