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마력의 최고출력을 가진 닛산의 슈퍼카 GT-R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일본의 튜닝업체인 벤소프라(benSopra)는 내년 1월 13일부터 개최되는 ‘2012 도쿄오토살롱’에 100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는 GT-R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벤소프라가 튜닝한 GT-R은 기존의 3.8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을 갖춘 모델보다 2배가 높은 출력을 발휘한다. 벤소프라 측은 외관 제작은 이미 끝난 상태이며 성능 끌어올리기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차량은 내년 도쿄오토살롱에서 공개됨과 동시에 일반인에게도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자세한 제원과 판매 가격 등은 내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