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신형 XF의 눈매가 날카로워졌다.
재규어코리아는 24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재규어 한남전시장에서 신형 XF 출시행사를 열었다. 신형 XF는 내달 말 국내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내달 초부터 전국 재규어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이 시작된다.

재규어 신형 XF는 스포츠세단 답게 강렬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재규어의 플래스십 세단인 XJ의 디자인을 계승했다. 재규어 특유의 'J-블레이드' LED헤드램프, LED테일램프 등은 주간과 야간 어느 때라도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준다.

국내 판매 가격은 2.2리터 디젤 '럭셔리' 모델이 6590만원, 3.0리터 V6 디젤 '럭셔리' 모델이 7590만원, '프리미엄' 모델이 8440만원, 'S 포트폴리오' 모델이 9890만원, 5.0리터 V8 DOHC 가솔린 '프리미엄' 모델이 8650만원이며 고성능 모델인 XFR은 1억 49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