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국내서 가장 빠른 내비게이션 출시

내비게이션 전문 기업 파인디지털은 11일, 국내에서 가장 빠른 2기가급 CPU를 탑재하고 16:9와이드 화면을 장착한 3D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 3D 2000 블랙’을 출시하고 오는 17일까지 푸짐한 사은품과 함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인드라이브 iQ 3D 2000 블랙’은 국내에서 가장 빠른 2.12GHz급의 초고속 CPU를 장착해 더욱 신속하고 자연스러운 3D 그래픽을 구현한다. 더불어 한층 넓어진 모던한 16:9 비율의 와이드 LCD를 장착해 시원한 화면으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블랙 컬러의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심플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여기에, 국내 최초로 듀얼 경로 엔진을 탑재한 ‘아틀란 3D v3’ 최신 전자지도가 탑재돼 교통 변화 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캐치해 막힘 없이 신속한 길로 안내해 준다.

‘파인드라이브 iQ 3D 2000 블랙’의 예약 판매는 오는 17일까지 파인디지털 홈페이지와 제휴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진행되며, 각 구매처 별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홈페이지 예약구매 고객에게는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 보증 서비스인 ‘파인드라이브 컴플릿 커버 서비스’ 이용권 및 전용 리모콘 ‘이브’와 액정보호필름, AC어댑터, 에너지바 등의 풀패키지를, 기타 온라인 쇼핑몰 예약구매 고객에게는 해당 몰에서 이용 가능한 10만원의 적립금을 각각 제공한다.

판매가격은 8기가 모델 37만9000원, 16기가 모델 41만9000원이다.

파인디지털 김병수 이사는 “파인드라이브 iQ 3D 2000 블랙은 국내 최고 속도인 2기가급 CPU를 장착해 신속하면서도 시원한 길 안내가 장점이다”며 “여기에 시크한 디자인까지 돋보이는 이번 신제품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만날 수 있는 이번 예약 구매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영 기자 <탑라이더 young@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