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명동 거리에서 F1 조직위원회 주최한 ‘F1 게릴라 홍보행사’ 가 열렸다.

10월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F1 대회에 국민들의 참여 열기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 명동, 신촌, 홍대, 종로, 강남역 등 수도권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영 조직위원장, 이 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이세창 감독이 이끄는 전남 알스타즈 퀸 소속 이파니, 한예나, 최윤례 선수, 레이싱모델 오아림, 한국통신닷컴 이화선 선수, 최연소 포뮬러카 드라이버 서주원과 홍보대사를 맡은 소프라노 정수경, 탤런트 최수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F1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대구 세계육상대회가 막을 내리면서 올해 마지막 남은 스포츠 빅 이벤트인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게릴라 홍보 이벤트를 통해 40여일 남은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런 이벤트를 마련했다” 고 밝히고 성공적인 대회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