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총 7일간 경포대 해수욕장, 꽂지 해수욕장을 포함한 주요 하계휴양지 5곳, 그리고 경부선 옥산과 추풍령, 영동선 횡성 휴게소 등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 4개 휴게소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휴양지 휴게소에서 운영되는 무상점검 서비스에서는 르노삼성 고객들은 냉각장치, 배터리, 에어컨, 각종 오일 등에 대한 무상점검과 함께 소모품 교환 및 차량 관리요령 안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긴급 차량에 대한 응급조치 및 구난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프레데릭아르토 전무는 "장거리 운전이 많은 여름 휴가에 앞서 안전점검은 중요"라며 "고객들이 즐겁게 여름 휴가를 떠날 수 있도록 무상점검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